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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진도 감수?…시중은행發 PF 자금이 돌기 시작했다
부동산 위기설의 시작점이던 총선이 끝났지만 건설·부동산 시장은 요동치지 않았다. 여전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리스크가 온전히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보는 이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4월 위기설'은 이제 '5월의 위기설'로 이연하는 모양새다.시장에 퍼져있는 위기설과는 달리 일부 PF 사업장들에선..
2024.05.10
한지웅 기업금융부 팀장
"주요 건설사 11곳 책임준공 잠재손실 3.8兆"…자본규모 比 12% 이상 손실
건설사의 책임준공약정 리스크가 부각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책임준공 약정에 따른 주요 건설사의 잠재 손실규모는 3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대주와 건설사가 인식하는 리스크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9일 '2024 크레딧 세미나'를 개최해 건설사의..
2024.05.09
이지훈 기자
넷마블, 하이브 지분 2200억 매각…PRS로 처분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 2.6%를 매각했다.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처분했다. 9일 넷마블은 하이브 지분 110만주(2.6%)를 약 2198억9000만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보유주식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영업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스핀엑스 인수로 채무부담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2024.05.09
임지수 기자
나신평 "韓 석유화학 변곡점 도래"…NCC 중심 구조조정 시작 전망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국내 석유화학 산업 이익 창출력의 장기 우상향 추세가 종료하고 산업구조 재편이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서연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9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NICE 크레딧 세미나 2024'에서 "지난 40년 동안 석유화학사들의 이익 창출력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면서도 장기..
2024.05.09
최수빈 기자
금감원, IPO 제도 손질 나선다…"중간 수수료 도입·공모가 기준 마련"
금융감독원이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 최근 파두사태에서 불거진 중요 위험요인 기재누락과 공모가 고평가 등 일련의 논란으로 주관사 역량과 책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하락한 데 따른 조치다.9일 금융감독원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PO 주관업무 제도개선 간담회'를 열고, 개선방안을..
2024.05.09
박태환 기자
운용업계 화두로 떠오른 비용통제…비정규직ㆍ계약직 증가 '뚜렷'
올해 운용업계의 화두는 비용통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성장을 거듭하던 대체투자(부동산)는 얼어붙었고, 성장 사업인 ETF는 수수료 출혈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고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가운데 각 운용사는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연초 9개 부문 약30여 개의..
2024.05.09
임지수 기자
늘어나는 '기업 vs PEF' 분쟁만큼 눈칫밥도 늘어나는 로펌들
기업과 재무적투자자(FI) 간의 분쟁이 늘어나면서 법무법인(로펌)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로펌 입장에서는 오랜 관계를 맺어 온 기업을 도외시할 수 없지만 거래 기근이 이어지는 상황에선 꾸준히 거래를 발굴하고 수수료 씀씀이도 큰 사모펀드(PEF)의 눈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최근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2024.05.09
이상은 기자
FI 요구에 고심하는 이마트…쓱닷컴 풋옵션 공방 장기화 예고
신세계그룹과 쓱닷컴 재무적투자자(FI)간 풋옵션(매수청구권)을 둔 공방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신세계그룹 입장에선 풋옵션의 유효성을 인정하기 쉽지 않은데 이 경우 FI는 결국 법원의 판단을 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의 경우라도 FI 투자회수까지 감안하면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3일 투자업계에..
2024.05.09
위상호 기자
비계열사간 합병가액 산정 자율화…회계법인은 벌써 "도장 찍기 무섭다" 난색
정부가 비계열사간 합병가액 산정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고 후속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대형 회계법인들은 난처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합병 당사자간 의사결정을 최종 확인하는 일을 맡아야 하는데 수익 대비 위험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합병비율이 논란이 될 경우 회계사는 물론 법인까지 심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기..
2024.05.09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IBK투자증권, 티맥스소프트 재인수에 2000억 지분출자금 조달 추진
IBK투자증권이 티맥스그룹의 티맥스소프트 재인수에 힘을 보탠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캑터스PE가 인수 자금 조달을 주도하는 가운데 IBK투자증권도 2000억원 규모 지분(Equity) 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8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티맥스그룹의 티맥스소프트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분..
2024.05.09
이지은 기자,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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