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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SK렌터카 공모채 최대 8000억 총액인수…EOD 물량 해결 목적
KB증권이 SK렌터카가 발행한 공모채 관련 EOD(기한이익상실)가 선언되지 않도록 최대 8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총액인수하기로 했다. SK렌터카 매각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유동성 위기 관련 KB증권이 최종 리스크 담당자로 나선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SK렌터카가 발행한 8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에..
2024.07.11
임지수 기자
블랙스톤, '세금 보험'으로 지오영 매각 추가 과세 대비
블랙스톤은 지오영을 매각하며 ‘세금 보험’을 들었다. 혹시라도 과세당국이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면 한국 내 인수자가 부담을 지게 되기 때문에 보험으로 이런 변수를 줄이려는 것이다. 세금 보험은 조단위 대형 M&A에서는 사실상 처음 활용되는 수단인데 향후 활용 사례가 늘어날지 관심이 모인다.지난 4월 MBK파트너스는..
2024.07.11
위상호 기자
반도체·AI로 뱃머리 튼 SK…방향성엔 공감, 늘어날 사공은 부담
SK그룹이 반도체·인공지능(AI)으로 뱃머리를 튼 것을 두고 일단은 공감하는 분위기가 많다.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분야고, 성장 잠재력도 압도적인 덕이다. 위기감이 한창일 때 발 빠르게 대안을 제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끌어낸다. 그러나 리밸런싱(사업 조정) 작업은 이제 첫발을 뗀 단계다. SK하이닉스의 괄목할 성과를..
2024.07.11
정낙영 기자
자본잠식 코앞 효성화학, 화학부문 빼고 전부 매각 나선다
효성화학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현재 진행 중인 특수가스(NF3) 사업부 지분 매각 외에도, 필름(TAC) 제조 등 알짜 사업부들을 분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인 화학사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업부를 매각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시장에 내비쳐..
2024.07.11
한설희 기자, 정낙영 기자
GTX-C, 9%대 금리에도 펀딩 난항…수요 불확실성에 기관 '손사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C 노선의 금융주선 기관인 KB국민은행이 조달 조건을 확정한 후 본격적인 펀딩에 나섰다. 에쿼티(지분)와 후순위 대출을 합쳐 약 9%대의 금리를 제시했지만, 기관투자가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는 평가다. 승객 수요 불확실성에 수익성 담보가 쉽지 않은 탓이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2024.07.11
박태환 기자
CJ ENM, 넷마블 지분 5% 매각…2500억원 규모
CJ ENM은 넷마블 주식 429만7674주(지분율 5%)를 2501억원에 처분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2일이고 이후 CJ ENM의 넷마블 지분율은 16.78%로 줄어든다. CJ ENM은 '비사업 투자 주식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거래 상대방과는 주가수익스왑(Price Return Swa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종가(주당 5만8200원)를..
2024.07.10
이지은 기자
더에셋, 2차 입찰 진행…삼성화재·현대차 경쟁에 예상 매각가 '1兆 초과'
올해 나온 매물 중 가장 우량한 자산으로 꼽히는 강남 '더 에셋 타워'를 두고 인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매각자 측은 최종 인수 후보 세 곳을 추려 재입찰에 나선다. 내로라하는 대기업이 인수전에 참여한 만큼 가격이 어디까지 오를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더 에셋 타워'..
2024.07.10
임지수 기자
산일전기 IPO가 AI 수혜?...전력주 테마 '기승'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변압기 회사인 산일전기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향후 인공지능(AI)발 데이터센터 착공이 늘면 변압기 수요도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전력기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만큼 기대감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다만 전력기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2024.07.10
이지은 기자
기업금융 문턱 낮추는 메리츠…담보 부실해도, 금리 10% 이하도 뛰어든다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금융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담보 조건이 다소 부실하거나, 금리가 10% 이하인 거래에도 이전과 달리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리츠금융의 변화를 두고 시장에선 메리츠캐피탈 등 계열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규모와 무관하지 않다는..
2024.07.10
한설희 기자
산업은행, 기안기금 덕에 역할론 재부상…SK·신세계 접촉 움직임
자금 조달이 시급한 대기업들 사이에서 KDB산업은행의 존재감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SK와 신세계그룹 등 재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최근 산업은행을 찾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 기간에 조성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안기금) 활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SK그룹과 신세계그룹..
2024.07.10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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