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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량 회사채 폭탄에 PF·한전채 도돌이표…더 타이트해질 내년 조달시장
올해 채권자본시장(DCM)은 리테일(개인 투자자) 수요로 한 시름 덜었다. 지난해 주관사들이 발행사와의 관계 때문에 떠안은 미매각 물량으로 골머리를 앓았다면, 올해는 5~7%대 고금리를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자산관리(WM)센터 등 리테일 채널을 통해 채권에 투자하면서 발행사와 주관사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
2023.12.21
한설희 기자, 이상은 기자
시선 엄격해진 금융사들...EOD 압력 커질 인수금융 시장
인수금융 시장은 한동안 금융사 투자부서의 중요 먹거리 중 하나였다. M&A 시장이 점점 커지고 유동성도 많은 상황에선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영업 방식의 안정성이 높았다. 일을 따내기 위한 경쟁은 있었지만 기한이익상실(EOD)을 걱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인수금융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은행과 증권사들은..
2023.12.21
위상호 기자
회복된 인수금융 시장? 내년 희망은 '시기상조'…KB국민은행 1위
올해 인수금융 시장은 작년 대비 60%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감이 줄어들자 주선 경쟁은 치열해졌으며 큰 거래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뚜렷해졌다.4분기 인수금융 시장 규모는 금리 인상의 여파를 본격적으로 맞기 전인 작년 상반기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가 다시 떨어질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차환(리파이낸싱) 거래가..
2023.12.21
이지훈 기자, 정낙영 기자
'빅이슈어' SK가 점령한 회사채 시장…KB증권 '아슬아슬' 1위 수성
올해 뜨거웠던 회사채 주관 경쟁은 KB증권의 '1위 수성'으로 마무리됐다. 다만 상위권 증권사들의 격차가 크지 않고, 올해 '준비'를 마친 증권사들이 본격 출격 의지를 보이면서 내년 회사채 주관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2023년 4분기 누적 기준 채권자본시장(DCM)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3.12.21
이상은 기자, 한설희 기자, 임지수 기자
고금리 부담 속 IPO 줄고 유상증자 늘었다...커버리지 강한 NH證 1위 지켜
올해 주요 대기업의 조(兆) 단위 유상증자가 이어진 가운데 관련 딜을 수임한 증권사들이 주식자본시장(ECM) 리그테이블 상위권을 장식했다. 증자 거래 수임인 발행사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커버리지(영업) 부서의 능력이 순위를 가른 핵심 변수가 됐다는 분석이다.초대형 기업공개(IPO) 거래가 부족했던 탓에..
2023.12.21
이지은 기자
삼일PwC, 연간 M&A 재무자문·회계실사 1위…희비 갈린 회계법인·외국계 IB
대형 거래가 자취를 감춘 사이 대기업발 불황형 거래를 고루 가져간 삼일PwC가 연간 인수합병(M&A) 재무자문과 회계실사 1위를 지켜냈다. 규모가 클수록 거래 성사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계법인과 투자은행(IB)의 희비가 갈리는 양상이 이어졌다.미드캡(mid-cap) 강자로 꼽혀 온 삼일PwC는 올해 SK·롯데·CJ 등 자금..
2023.12.21
정낙영 기자, 이지훈 기자
변화 폭 작았던 신한금융 인사...자산 우려ㆍ규제 변화가 배경
계열사 대표이사(CEO) 물갈이도, 시너지를 위한 비즈니스유닛(BU) 도입도 없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였고, 일찌감치 지배구조 개편안을 준비하는 등 내부적 고민도 많았지만 일단은 안정에 방점을 찍고 가는 모양새였다.금융권에서는 부동산 및 사모펀드 등 일부 자산의 지속적인 부실화..
2023.12.20
이재영 기자, 양선우 기자
7분기 적자·20조 투자 때도 안했는데…LG디스플레이 상장 후 첫 유상증자 배경은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LG디스플레이가 조단위 유상증자 카드를 꺼냈다. 지난 3월 LG전자로부터 1조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차입한 지 9개월 만이다.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결정은 2004년 상장 후 처음이다. 그동안 시장에서 재무부담에 따른 유상증자의 필요성이 제기됐을 때도 적극 부인해왔던만큼, 이번 LG디스플레이의..
2023.12.20
박태환 기자
난제 산적한 교보생명, 기로에 선 편정범 대표 체제
교보생명이 지주사 전환 등 지배구조 변화의 중대 기로에 서있다. 이런 가운데 업계의 관심은 임기 만료를 앞둔 편정범 대표 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편정범 현 각자 대표는 표면적으론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다만 지배구조와 관련한 본질적인 부분은 여전히 해결점을 찾고 있지..
2023.12.20
양선우 기자, 박영선 기자
인텔 EUV 입도선매에 뒤늦게 ASML 접촉한 삼성…"그래서 수주는 언제?"
인텔이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선점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공급사인 ASML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칩 시장이 춘추전국에 들어서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경쟁 역시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인텔이 내년 EUV를 도입한 선단공정 검증대에 들어서는 만큼 TSMC와 양강 구도를 펼쳐 온 삼성전자도 고객사..
2023.12.20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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