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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기금에 전기요금까지…모두의 돈주머니 된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막대한 현금창출력을 활용하기 위한 그룹 안팎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계열사들은 삼성전자 유동성의 직간접적 수혜를 입고 있고, 주주들의 환원 목소리는 커졌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인공지능(AI)과 인프라 투자, 나아가 미래 정책 재원까지 삼성전자에 기대려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막대한 유동성은 그룹..
2026.09.10
위상호 기자
현대차 '보스턴'이 LG전자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行 쳐다보는 이유
LG전자가 경영권을 보유한 로봇 계열사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는 현재 신규 투자자를 모집중이다.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막바지 자금조달인데,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진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어로보틱스의 투자자 모집 흥행과 나스닥 IPO 성사 여부는 '국내 로봇 기업들이 글로벌..
2026.09.10
한지웅 기자
북항 돔구장까지?…부산행 HMM, 늘어나는 청구서
부산으로 본점을 옮긴 HMM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에서 요구하는 역할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해운기업과 금융기관을 부산에 집적하는 '해양수도' 구상의 핵심 기업으로 지목된 데 이어 북항 신사옥 건립, 최근에는 북항 돔구장과 프로야구단을 둘러싼 논의에도 HMM이 등장하는 모양새다.정치권에 따르면 부산시에서는 HMM의..
2026.09.10
한설희 기자
이재용 회장,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0.11% 1.9조에 매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약 1조9400억원어치를 매입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10월 12일 홍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보통주 718만8793주를 장외매수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전자 발행주식 총수의 약 0.11%에 해당한다.이 회장은..
2026.09.09
이지윤 기자
제이알글로벌리츠, '英 소송 패소'…캐시트랩 해소·정상화 시나리오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 효력을 두고 벌인 영국 법원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이 현지 감정평가의 유효성을 인정함에 따라 현금 유보(캐시트랩) 상태가 이어지게 됐지만, 회사는 그간 확보한 시간을 바탕으로 정상화 수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국..
2026.09.09
임지수 기자
권혁빈 이혼 1심서 스마일게이트 지분 35% 분할 판결…지배구조 재편 가능성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가 이혼소송 1심에서 배우자에게 스마일게이트 주식 35%를 현물로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법원이 평가한 주식가치를 기준으로 약 2조4000억원에 달해 국내 이혼·재산분할 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판결이 확정될 경우 권 CVO가 지분 100%를 보유해온 스마일게이트의..
2026.09.09
이상은 기자
금융위, 삼성증권 발행어음 인가…초대형 IB 지정 9년 만
삼성증권이 2017년 초대형 투자은행(IB)에 지정된 뒤 9년 만에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했다.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자본시장법 제360조에 따른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가로 단기금융업무 영위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모두 8개사가 됐다. 지난 2017년 처음 인가를 받은..
2026.09.09
이하은 기자
우리금융 10년 과점주주 체제 종료 수순...차기 회장 선임권은 누가?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지분을 대거 처분한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의 독립이사 추천권을 회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향후 다른 과점주주들의 지분 매각이 이어질 경우, 2016년 민영화 이후 유지되어 온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도 자연스럽게 약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금융권 시선은 최고경영자(CEO) 선임 구조로..
2026.09.09
강지수 기자
고려아연 감사위원 표대결 최윤범 측 승리…이사회 12대7로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임시주주총회에서 다시 맞붙은 가운데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백인규 후보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집중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독립이사 4명 선임에서는 양측이 각각 2명씩 이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이사회는 기존 최윤범 회장 측 9명, 영풍·MBK 측 5명에서 12대7 구도로..
2026.09.09
이상은 기자
항만공사 4사 통합, 사장 3명 줄여도 재정 부담은 확대 우려
정부가 추진 중인 항만공사 4사 통합안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간 과당경쟁을 억제하고 비효율 요소를 줄인다는 취지인데 비용 절감 효과보다는 각 지역별 세수 투입 요구가 더 클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서로 사업 영역과 고객이 다른 조직을 한 지붕 아래 결합시키는 작업도 녹록지 않다는 평가다.지난..
2026.09.09
위상호 기자,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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