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업 위해 은행권 정조준한다는 금감원…실상은 자율배상 압박용?
-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올해 대대적인 은행 감독 및 검사 방향을 예고하며 은행권 정조준에 나섰다. 정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밸류업(기업가치 개선)의 명분도 담고 있다. 단기 성과주의 등..
- 2024.03.14 07:00
- 우리금융, 26년만에 민영화 마침표…예보 보유 잔여 지분 매입·소각
- 우리금융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잔여 지분 전량을 되사온다. 199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26년만에 민영화가 마무리된다. 13일 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 2024.03.13 19:41
- 1.3兆 유상증자 나선 LGD, 일반공모 경쟁률 827대 1
- LG디스플레이가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실적 부진, 주가 하락 등 세간에서 제기됐던 여러 우려를 딛고 재무개선을 위한 자금 마련에 성공한 모습이다.13일..
- 2024.03.13 10:51
- 효성그룹에 반대표 행사한 국민연금
- 효성그룹의 승계·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민연금이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의 재신임에 반대표를 예고했다. 최대주주 일가 지배력을 감안하면 이번 정기..
- 2024.03.13 07:00
- 이지스자산운용 '판다 vs. 안판다' 시끄럽지만…지금 매각이 문제일까?
- 이지스자산운용(이지스)이 매각설로 시끄럽다. 대주주인 조갑주 신사업추진단장은 사내 메일을 통해 당장은 매각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는데 여지는 남겨뒀다. 매각을 추진하려 해도..
- 2024.03.13 07:00
- HMM 대신 아시아나라도…인수금융 기회 노리는 은행권
- 하림그룹의 HMM 매각 무산으로 아쉬워했던 국내 시중은행들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서 새 기회를 찾고 있다. HMM 인수 후보였던 LX·하림·동원 등은 이번엔 아시아나 화물사업..
- 2024.03.13 07:00
- '고차방정식'된 금융지주 사외이사 구하기…겸직제한·짧은 임기에 ESG도 맞춰야
- 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마무리됐다. 여성 비율이 높아졌고, 회계나 법률, 금융 등 전문성을 갖춘 이사진들도 속속 확보됐다. 하지만 일각에선 금융지주 사외이사 구성을 두고..
- 2024.03.13 07:00
- 중앙회ㆍ지주 갈등 불거진 NH證 사장 선임...내홍 '불씨'는 연말로
-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중앙회와 지주 사이 인사권을 두고 내홍이 표면화한 건 농협금융 출범 이후 1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
- 2024.03.1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