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ㆍM&Aㆍ현지화로 동남아 공략'...DBS는 되고 韓은행 안되는 이유
국내 금융지주 회장들이 자주 언급하는 모범 사례가 있다. 바로 싱가포르 최대은행 DBS은행이다. 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리즈널 뱅크’로, 독보적인 실적으로 국내 은행들이 따라하고..
2022.03.30 07:00
신평사도 뛰어든 '기업 ESG평가'… 넘치는 '평가기준' 우려도
최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한곳인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기업 ESG평가(Corporate ESG Comprehensive Evaluation)’ 평가방법론을 발표하고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시행을..
2022.03.30 07:00
상속세發 블록딜 마무리한 삼성家…그룹 주가는 계열사별 '제각각'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상속세 납부를 위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마무리됐다. 상속세 완납을 위해 일가 전체가 약 3조원 수준 추가 재원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장에선..
2022.03.30 07:00
등록말소·영업정지 가능성에 주가 급락…기관도 손사래 치는 HDC현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광주광역시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에 대한 최고 수위의 처벌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고 이후 주가 하락세를 면치..
2022.03.29 09:56
중장기 '고유가'로 수렴하는 원유시장…정유업계, 본업 부활 기대
국제유가가 널뛰기 하는 가운데 올해 석유 수요 및 유가 전망 시각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일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 기대감이나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2.03.29 07:00
'주총만 통과하면...' 황금낙하산 펼치는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들
일부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황금낙하산 조항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황금낙하산 조항이란 적대적 인수합병(M&A)로 회사의 경영진이 퇴임할 때, 기존 경영진에게..
2022.03.29 07:00
유일한 적자 시장, 그러나 버릴 순 없는…다시 중국으로 향하는 현대차
중국시장은 현대차에 계륵(鷄肋)과 같은 존재이다. 해외 주요 사업장 대부분은 흑자로 돌아섰지만 중국 법인은 지난해에 1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2022.03.29 07:00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반대표 39.4%의 의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식 수의 80.4% 참석에 60.4% 찬성으로 선임됐다. 반대는 39.4%에 달했다. 아슬아슬했다. 9.2%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2022.03.29 07:00
SM엔터, 이번엔 라이크기획 논란 해소할까
SM엔터테이먼트의 주주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꾸준히 잡음이 있었던 ‘SM-라이크기획’과의 계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얼라인 파트너스’란 신생 사모펀드가 도전장을..
2022.03.28 18:06
호반건설, 한진칼 2대주주 된다…KCGI 보유 지분 취득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보유지분을 호반건설에 매각한다. 호반건설은 28일 KCGI 측으로부터 한진칼 주식 940만주(지분율 13.97%)를 5640억원에 취득하기로..
2022.03.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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