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양선우 기자의 글

크린토피아 매각, 다수 글로벌 PEF 참여 저울질…8월 중순 예비입찰 예정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인 크린토피아가 매물로 등장하면서 글로벌 사모펀드(PEF)들이 주목하고 있다. 반복 매출 기반의 독점적 가맹망, 전국 물류 인프라를 보유한 크린토피아는..
2025.07.31 07:00
감사원 연기금 감사 후폭풍…해외 ‘프로젝트’ 투자 꺼리고 ‘블라인드’로 쏠린다
해외 대체투자 지형이 바뀌고 있다. 최근 감사원이 주요 연기금·공제회의 해외 투자 실태를 감사한 이후, 개별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보다 블라인드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가 대세로..
2025.07.31 07:00
상법 개정 이후 더 강해진 국민연금 의결권…‘독이 든 성배’ 되나
상법 개정 이후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액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가 법제화되면서 주주소송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다수 상장사의 주요 주주인..
2025.07.24 07:00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조용히 묻혀가는 사모펀드(PEF) 규제
올해 초 활발하게 전개되던 사모펀드(PEF) 규제 논의가 자취를 감췄다. 한때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과 노동계는 물론 금융당국까지 규제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지만, 현재는 관련..
2025.07.22 07:00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연임 물 건너가나…농협 개혁 벼르는 국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 한때 추진되던 농협법 개정은 국회에서 발의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여야 모두 농협중앙회 권한을 축소하는 방향의 제도..
2025.07.21 07:00
상법 개정, M&A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불똥…더존비즈온 매각 ‘안갯속’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핵심 쟁점은 ‘경영권 프리미엄’이다. 그간 대주주에게만 과도하게 책정되는 경영권..
2025.07.18 07:00
차기 금감원장 시험대에 오른 삼성생명 회계 이슈…‘지분법 적용’ 공방 재점화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보험업법상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회계처리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다. 회계기준원은 포럼을 열고 삼성화재에 대한 삼성생명의 회계처리 방식 특히..
2025.07.16 07:00
사업부 쪼개 파는 SK넥실리스…‘통매각’ 현실화 여부는?
SK넥실리스가 재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사업부를 분할·매각하고 있다. 이는 일시적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핵심 사업의 적자 구조가 여전한 상황에서 구조적 한계가..
2025.07.14 07:00
‘스타 회계사’의 시대…빅4 파트너도 개인 브랜딩 전쟁
빅4 회계법인이 연례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스타 파트너’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회계법인 브랜드가 곧 신뢰의 척도였지만, 이제는 ‘어느 회계사와..
2025.07.10 07:00
"우린 유동성 공급자"…예비 초대형 IB들 , 발행어음 사업 인가 총력전
이재명 정부가 증시 부양을 핵심 아젠다로 내세운 가운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노리는 대형 증권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동성 확대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과 맞닿아 있는..
2025.07.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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