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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외국인 투자자...대놓고 '한국 증시 탈출하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심상치 않다. 한 외국계 증권사는 '한국을 탈출하라'고 주장하는 레포트를 내기도 했다. 규제 장벽은 높아지고, 정부의 시장 간섭이 커지면서 국내 시장의 매력도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지난 11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2020.01.02
양선우 기자
하나·우리 DLF 제재심, 지배구조 뒤흔드나
DLF 제재심을 앞두고 하나·우리금융에 비상이 걸렸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중징계’ 방침이 통보되면서 지배구조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에 놓였다. 두 사람 모두 차기 회장 자리를 노리는 만큼 감독당국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예상된다.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은 손 회장과 함..
2020.01.02
양선우 기자
군인공제회, 2020년 블라인드펀드 1300억원 출자
군인공제회는PE 및 VC 분야 블라인드펀드에 1300억원을 출자한다고 30일 밝혔다. PE 분야는 총 100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규모 5000억원 이상 라지캡 2곳 내외에 400억원을, 펀드규모 5000억원 이하 1000억원 이상 미드캡 3곳 내외에 6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배정금액은 펀드별 200억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2019.12.31
정낙영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최악의 해'…"총력 지원" 무색해진 정책금융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고강도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놨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강화해 대출을 옥죄고, 공시가격과 종합부동산세율을 조정하는 등의 ‘총망라 규제’에 건설사들은 먹거리 걱정이 앞선다. 건설사들의 양대 수익원 중 하나인 국내 주택 시장이 정책 압박 속에서 휘청이자, 건설 주가는..
2019.12.31
이시은 기자
'재무통' 전진 배치한 HDC, 아시아나 '2.5조' 불안감 진화 과제
아시아나항공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HDC그룹 내부에선 이번 딜(Deal)을 ‘완벽한 거래’로 봐야하는가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다. 그 배경엔 아직 완전히 끝맺지 못한 자금 마련 구조와 업종 간 시너지의 불투명성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오는 1월 1일부터 배치되는 임원 인사에서도 드러났다는..
2019.12.31
이시은 기자
신한금융 인사, 안정 중시? '수면 밑'은 격변…내년엔 '더 큰 인사'
국내 1위 금융그룹의 올해 계열사 대표 및 주요 임원 인사는 겉보기엔 '안정 중시' 체제로 매듭이 지어졌다. 다만 조직 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내년의 큰 인사를 위한 마중물로, 이미 조직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번 신한금융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1963~1966년생 인재 발탁을..
2019.12.31
이재영 기자, 양선우 기자
롯데손해보험, M&A 2달만에 임원대량 해임…누구의 의중?
롯데손해보험이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2개월만에 기존 임원진 절반 이상에 대한 '물갈이'가 이뤄졌다. 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진ㆍ임원 변동은 일반적인 사안에 해당된다. 그러나 대기업 그룹이 지분 일부를 남기고 사모펀드에 계열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임원들의 '그룹 복귀' 없이 대규모 해임을 진행한..
2019.12.30
위상호 기자, 김수정 기자
한진그룹의 집안싸움에 '비전경쟁'은 없다
사실 그들의 집안 싸움에는 관심이 없다. 조양호 선대 회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유훈을 남겼는지도 그들만이 알 일이다.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투자자들에게는 사업이 안정적인지, 각 계열사 비전이 얼마나 긍정적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다. 그럼에도 불구, 조현아 전 부사장의 ‘성명’ 발표로 한진그룹 경영권..
2019.12.30
한지웅 기자
LG화학, 배터리사업 물적분할로 확정…투자 유치도 검토
LG화학이 배터리사업본부의 물적분할에 돌입했다. 분할 이후 지분 일부를 활용한 투자 유치도 검토 중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사업본부의 분할 방안을 물적분할로 확정짓고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분할을 마칠 예정이다. 배터리사업본부를 독립해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2019.12.30
차준호 기자
색깔없는 롯데 유통업, 내년에도 기대감 없다
2019년은 유통업체들에 유독 혹독했던 한 해였다. 내수 경기 침체로 유통업 전반이 업황 부진을 겪고 있지만 경기 여파라고만 하기엔 각 유통업체별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 발표로 여전히 내부적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내 그나마 남아있던 기대감도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2019.12.30
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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