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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재정악화"...중동 리스크 안고 있는 국내 건설사
저유가 기조 장기화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수주 의존도가 절대적인 중동 국가들의 곳간이 말라가면서, 각국에 대규모 공사현장을 남겨둔 업체들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중동에서 저가로 수주해 온 사업장들이 대부분 지난해까지 큰 규모의 손실로 반영돼 추가 손실..
2016.03.17
차준호 기자
돌아온 주총…관료출신 사외이사 영입 '여전'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요기업의 '관료출신 사외이사 영입전'이 시작됐다. 올해도 기업들과 손을 잡은 거물급 관료출신이 눈에 띄고 있다. 사외이사가 경영자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잊은 채 정부·금융기관의 방패막이가 되었다는 비판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요기업이 발표한 올해 사외이사 후보진에는 고위..
2016.03.17
김은정 기자
작년에 3000억 번 현대증권, 매각가는 얼마?
현대증권 매각 가격을 둘러싼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매각을 성사시켜야 하는 현대그룹, 대우증권 인수 실패를 만회해야 하는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등 역학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으로선 가격만 앞세울 처지가 아니지만,..
2016.03.17
위상호 기자
대기업도 눈독 들이는 바이오, '시간'과의 싸움
바이오·제약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미약품의 ‘잭팟’ 이후, 어디서 제2의 성공사례가 나올지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내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이 주춤한 가운데 그나마 성장성이 기대되는 몇 안 되는 산업이기도 하다. 대기업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다. 삼성은 물론, SK와 CJ 등이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2016.03.17
김진성 기자, 조윤희 기자
'5000억' 로젠택배 매각, KGB택배 성장 잠재력 주목
KGB택배가 베어링PEA의 로젠택배 투자회수 성과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KGB택배는 로젠택배에 인수되기 전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될 경우 로젠택배 인수가는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시장에선 매각가로 5000억원대를 기록할..
2016.03.17
위상호 기자
신한·KB '차기 리더' 틀 짜고 하나·우리'안정 중시' 인사
4대 금융지주·은행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지주회사 이사회와 계열사 사장단의 면모가 잇따라 발표되며 각 은행·지주가 그리는 지배구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은 내년 3월 회장 교체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있다. 1948년생인 한동우 현 회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맞이한다...
2016.03.17
이재영 기자, 박상은 기자
M&A 인수금융 사모부채펀드(PDF), '2 라운드' 열린다
신한금융투자가 4000억원 규모의 사모부채펀드(PDF, Private Debt Fund) 결성에 나섰다. 하나금융투자도 새 PDF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2014년 PDF가 국내 M&A 인수금융 시장에 등장했을 당시, 펀드 설립 자체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차별화된 펀드 전략과 투자 범위 확대 등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2016.03.17
이서윤 기자
증권사 '빅(Big) 3', M&A 인수금융시장 격전 펼친다
국내 M&A 인수금융 시장 주도권을 두고 자기자본 4조원대 '빅(Big 3)' 증권사들의 격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자본력을 갖춘 증권사들이 은행 위주의 인수금융 주선 시장에서도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를 확정 지은 뒤 하나금융투자 인수금융 인력을 흡수하며 주선 시장 진출을..
2016.03.17
이서윤 기자
현대차도 KAI 지분 판다
현대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항공우주(KAI) 지분 5%의 매각을 추진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주관사인 메릴린치증권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KAI 지분 487만3700여주(5%)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주당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7만4000원)..
2016.03.16
한지웅 기자
IFRS4 2단계 한국 제안 일부 수용…보험사 부담 준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IFRS4 2단계와 관련한 한국 측 제안 일부를 수용했다. 이로써 IFRS4 2단계 도입 시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부담이 일부 줄어들었다. 회계단위가 개별 상품에서 유사상품군으로 확대됐으며, 미래이익을 공정가치로 평가하는 것과 전환시점에 현행이자율을 적용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는 공통적으로..
2016.03.16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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