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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격적 몸집 불리기의 결말이 '카카오엔터 매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카카오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당장은 경영권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카카오엔터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되자 카카오 측이 '주주 눈치 보기'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결국 카카오엔터가 수년간 무리한 '베팅'을 이어오며 IPO도, 매각도 녹록지..
2025.04.16
이상은 금융투자부 팀장
추가 수혈 필요성 부상한 SK이노…현금 생긴 SK㈜에 손 벌릴까
그룹 에너지 사업을 관장하는 SK이노베이션의 리밸런싱(사업 조정)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신용등급 불안이 계속되는 데다 에너지 산업 전체가 미중 갈등 한복판에 말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담을 감안하면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는데, 자연히 알짜 자산 매각에 성공한 SK㈜의 지원..
2025.04.16
정낙영 기자
MBK 홈플러스 사태로 PEF 제도 개선?…사실상 용두사미 수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 사태 이후, 사모펀드(PEF)를 향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당장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주요 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제출을 요구한 자료들 자체가 심도있는 논의를 위한 내용으로 보긴 어렵단..
2025.04.16
한지웅 기자
금융위, 우리금융과 ‘짜고 치는 고스톱’?…동양 ·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에 무게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사실상 승인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에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경영실태평가 ‘3등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가 승인 절차에 돌입한 것을 두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2025.04.16
양선우 기자, 강지수 기자
민주당, 금융 당국 개편 추진…" 금융위-금감원 흡수안도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정부 출범을 대비해 금융감독원을 둘로 분리하는 개편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쪼개 금융당국의 권한을 분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더 나아가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을 흡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15일 야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2025.04.15
한설희 기자
KB 양종희ㆍ신한 진옥동...이제사 '내집 마련' 한 금융지주 회장님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서만 5조원 늘어나며 지난달 말 기준 585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주택 시장 자금 공급자인 주요 금융지주ㆍ시중은행 최고경영진이 '어떤 집'에 살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강남 3구 등 이른바 '서울 핵심지' 요지에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2025.04.15
이재영 금융투자부장
치솟는 환율에 흔들리는 우리금융 '밸류업'…주주환원 약속도 '빨간불'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우리금융지주의 자본비율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우리금융은 연내 CET1(보통주자본비율) 12.5% 달성을 전제로 주주환원율 35%를 약속했지만, 현 추세라면 이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닌, 경영진의 신뢰도와 향후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2025.04.15
양선우 기자, 강지수 기자
부메랑으로 돌아온 MBK의 홈플러스 부동산 매각 전략…운용업계는 책임론에서 자유롭나
운용업계가 최근 홈플러스의 과감한 임대료 삭감 요구로 술렁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현재 68개 임대 매장의 임대료 지급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엔 자사 매장을 보유한 펀드·리츠 측에 임대료 35~50% 감액을 요구했다. 공모펀드에는 기존 임대료의 35%, 사모펀드에는 50%의 삭감을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펀드·리츠를..
2025.04.15
임지수 기자
유증·IPO에 M&A까지…자본시장 존재감 넓히는 한화에 희비 엇갈리는 증권사들
한화그룹이 연초부터 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서부터 한화에너지의 기업공개(IPO),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아워홈 인수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본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향후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하면 자본시장에서 한화그룹의 딜은..
2025.04.15
박태환 기자
조기대선 정국 속 VC업계 “상장 문턱 완화 기대”…트럼프發 리스크는 변수
벤처캐피탈(VC) 업계가 최근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심사 기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이후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VC업계에선 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를 서두르기보다 새 정부 출범 이후로..
2025.04.15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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