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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상반기 순익 14조…이자이익 30조 육박
국내은행이 올해 상반기 14조원 넘는 당기순이익을 내며 전년 대비 43.9% 성장했다. 이자이익으로는 30조원 가까이 시현했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은 2분기 약 7조1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전분기(7조1000억원)와 비슷한 실적을 보였다. 이를 합한..
2023.08.29
박영선 기자
산은, IB인력 이탈에 골머리…'이직 용이' 부서배치 제한 검토도
본점의 부산 이전을 추진 중인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연이은 인력 이탈에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산업은행 측은 직원들이 사모펀드(PE),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금융(IB) 관련 부서에 연달아 배치돼 실무 및 경력을 쌓는 것을 제한하는 등 여러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그간 금융 공기업으로선 '신의 직장'으로..
2023.08.29
이지은 기자
올해 국감 화두 '금융당국 출신 전관(前官)'...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언대 서나
금융권의 내부통제 실패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며 금융당국 출신 전관(前官) 인사들이 눈총을 받는 중이다. 이들이 금융사 상임감사직을 독차지하고 있었음에도, 관리감독에 실패하면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단 지적이다.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도 이런 전관 인사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이미 여러 국회의원실에서..
2023.08.29
임지수 기자, 한설희 기자
DB손보, 1분기 실적 오류에 재무제표 엎었다...감독당국 '심각한 사안'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이 1분기 재무제표를 재작성했다. 회사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를 알렸다. 감사법인이 회계상 오류를 문제 삼고, 회사가 2분기에 반영한 것이다.1분기 실적을 보고 투자한 투자자는 사실상 잘못된 정보를 기초로 투자 판단을 한 셈이다. 감독당국과 회계업계에서도 '심각한 사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3.08.29
양선우 기자, 박영선 기자
현대해상, 예실차 손실 늘며 주가 '연중최저'…경영진 책임론 ‘솔솔’
현대해상이 부진한 실적을 보이면서 증권가에선 목표가를 낮추고 있다. 주가도 내리막이다. 문제는 단순 실적 부진이 아니라 회사가 예측한 실적이 실제와 크게 빗나가면서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투자를 망설인다.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주요 증권사 리서치들은..
2023.08.29
양선우 기자
새 국면 맞은 라임사태…환매 특혜 두고 진실공방 속 금융권은 '눈치만'
금융감독원이 지난주에 밝힌 3대 사모펀드 추가 조사 결과를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라임펀드 환매 중단 직전에 환매를 받은 이들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서다.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은 자신만 환매한 것이 아니라며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감원은 다른 펀드의 자금을 끌어다..
2023.08.29
임지수 기자
저축은행, 상반기 순손실만 1000억…연체율 상승세 지속
저축은행들이 상반기 1000억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연체율도 상승 중이다.28일 금융감독원의 '2023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들은 962억원 순손실을 냈다. 이는..
2023.08.28
박영선 기자
GS건설, 집행정지 가처분 나설까…영업정지 소식에 서둘러 해명공시
GS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영업정지 계획을 직접 통보받지 못했다며 주식장이 시작하기도 전 '우선' 해명했다. 업계 관행대로 영업정지를 막거나 최소 미루기 위해 GS건설도 집행정지 가처분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의 유동성 확보 가능성에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재무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그룹..
2023.08.28
이지훈 기자, 최수빈 기자
부채 회피 전략 펼치는 SK에 "잠재적 재무부담" 경고한 신평사
SK그룹 계열사들의 '부채 회피 전략'에 대한 신용평가사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24일 한국기업평가는 SK그룹 분석 세미나를 통해 "SK 계열사들의 잠재적 재무부담이 신용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K계열사들은 차액정산계약과 자본성증권 등을 통한 부채 회피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장부상..
2023.08.28
최수빈 기자
‘엔비디아 효과’ 맛본 네이버…韓 AI ‘차기 주도주’ 고민도 본격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하드웨어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국내외 AI 관련주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자사의 생성형 AI(인공지능)모델인 ‘하이퍼클로버X’를 공개한 네이버도 ‘엔비디아 효과’에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의 성능 논란과 증시 혼조세..
2023.08.28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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