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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 태양광 사업에 지분 투자 검토…배당 대신 탄소배출권 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페인 등 유럽 지역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 협력업체들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태양광 발전 사업권 지분을 확보하고,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 배출 관련 규제에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24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08.28
한설희 기자
'200조' 한전 적자에 건전성 우려 커진 산은…기댈 건 결국 후순위채뿐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누적 적자가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이 부채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한전의 모회사인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의 건전성을 둘러싼 우려는 더욱 높아졌다. 정부의 도움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데 추가 한전채 발행과 HMM 매각도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하반기..
2023.08.28
박태환 기자, 이상은 기자
HMM 매각, '무리한 강행' '승자의 저주'…원인은 강석훈 회장 조급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6월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HMM 매각을 낙관한다는 뜻을 밝혔다. HMM 인수에 관심있는 기업이 적지 않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주식매매 계약(SPA)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한 달 뒤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HMM 매각이 본격화했다.지난 21일 치러진 HMM 매각 예비입찰에는 하림그룹, 동원그룹,..
2023.08.28
위상호 기자
새마을금고 경영진, '상납' '뇌물' 혐의로 모두 구속 위기…지도층 부재로 조직 공황 우려
검찰은 박차훈 중앙회장, 류혁 신용공제대표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황국현 지도이사 등 새마을금고 핵심 고위임원 모두를 기소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총 42명을 기소(11명을 구속 기소)했는데 중앙회 핵심 임원들은 물론 자회사의 대표, 계열사의 부사장, 지역금고 이사장, 지역금고 팀장부터 전무급 인사까지..
2023.08.25
한지웅 기자
AI로 반도체 주도株 된 엔비디아…수혜 낙숫물 SK엔 명쾌, 삼성엔 찜찜
엔비디아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총평은 '게임은 끝났다'로 요약된다. 시장 예상을 30% 이상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넘치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잡고 있고, ▲서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가 독주 체제를 굳혔다는 걸 증명한 덕이다. 자연히 AI 반도체 경쟁에서 메모리 업체 수혜 기대감도 덩달아 오르고..
2023.08.25
정낙영 기자
경남은행이 쏘아올린 '불똥'…금감원, 시중은행 PF 계좌도 전수조사
BNK경남은행에서 '역대급' 횡령 사고가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은 모든 시중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새어나간 돈이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시중은행에 PF 관리 계좌를 전수 조사해 제출하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은행은..
2023.08.25
이지훈 기자
금리 오르면 실적 좋아진다는 건 옛말...생보사 줄줄이 투자수익 부진
IFRS17으로 생명보험사들의 이익 수준이 대폭 높아진 가운데 금리 상승이 변수로 꼽힌다.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채권운용 이익이 감소하거나 손실이 발생하면서 생보사들이 잇따라 부진한 투자실적을 기록하고 있단 설명이다. 당초 보험주는 금리인상 시 수혜주로 꼽혀 왔다. 시중금리가 가입자에게 보장해줘야 하는..
2023.08.25
임지수 기자
예상보다 일찍 문 닫을 연말 회사채 시장…'옥석가리기' 본격화 관측도
회사채 발행시장이 반기보고서 및 여름휴가 시즌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연말장세로 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회사채 시장이 활기를 띠며 마무리된 가운데, 연말 회사채 시장은 금리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문을 닫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일부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있더라도, 신용등급에 따라 수요가..
2023.08.25
박태환 기자
중립금리 '알스타'가 뭐길래...출렁이는 채권금리 따라 증시도 급등락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락하며 국내 금리에 영향을 주고, 금리 영향에 휘말려 증시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멈추지 않으며, 과열도 침체도 유발하지 않는 적정 금리인 '중립금리'(r*; 알스타) 논쟁에 불이 붙은 까닭이다.코로나19 이전 적정 중립금리는 2.5%로 여겨져왔다...
2023.08.25
이재영 기자
'확장'에서 '관리'로 주문서 바뀐 한화그룹
그간 한화그룹은 두 중심축인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 몸집을 불려왔다. 명확한 방향 설정을 토대로 투자를 이어온 까닭에 한화그룹의 투자 행보에 대해 대체로 납득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조(兆) 단위 자금을 들여 한화오션(전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인수한 이후에도 여전히 내비치는..
2023.08.25
이지은 기자,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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