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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제치고 순이익 1위 한 하나銀…정기예금 갈아타기 반짝 효과
하나금융이 KB금융·신한금융을 제치고 순이익 1위를 달성했다. 은행의 이자이익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핵심이익 지표인 NIM(순이자마진) 상승 폭이 유독 컸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의 NIM이 대폭 상승한 이유로는 정기예금상품 해지에 따른 일시적 이익 환입이 꼽힌다.하나금융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7763억원으로..
2023.02.15
임지수 기자
오아시스 상장철회로 더 곤란해진 컬리
이커머스 신선식품 업체인 오아시스가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둔 후 상장철회했다. 해당 '불똥'이 투자유치 및 상장을 준비하던 컬리에게 튈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들의 냉담한 투심이 확인된 터라 앞으로 컬리 자금조달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다.13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2023.02.15
양선우 기자
현대백화점 주총 패배 후폭풍…인적분할 기업들 지배구조개편 위기감 확산
기업 지배구조개편 과정에서 물적분할 방식은 사실상 추진하기 어려워졌고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인적분할 방식이다. 올해 지배구조를 개편하려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을 꾀하고 있는데 연초부터 현대백화점의 주주총회에서 제동이 걸리자 위기감이 고조했다.일반 주주들에게 동일한..
2023.02.15
한지웅 기자
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 차별화…중장기 재평가 발판 마련해도 당장 주가는 '시큰둥'
4대 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 비율 12~13%를 기준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중기 자본관리·주주환원 정책을 연달아 내놨다. 제시한 자본비율을 충족하는 선에서 배당은 늘리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정례화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종전보다 가시화한 정책이란 평가와 함께 방향은 비슷해도..
2023.02.15
정낙영 기자, 임지수 기자
SM제국 둘러싼 '합종연횡' 권력쟁탈戰…"종합선물세트 같은 K드라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이 한동안 조용했던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뜨겁게 달아올랐다.기존 회사 경영진이 행동주의 펀드와 손을 잡고 창업자를 물러나게 했고, 경영진은 회사의 새 주인 후보를 데리고 왔다. 이에 격분한 창업자는 한 때 경쟁자를 백기사로 삼아 다시 전장으로..
2023.02.15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우리도 주주제안해 주가 띄웁시다"…자산가들 찾아가는 '개인' 행동주의 투자자
'행동주의=주가 상승'이라는 인식이 짙어지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오스템임플란트처럼 행동주의 펀드의 입김에 대응하기 위해 오너들이 우군 마련 움직임을 보이고 주가가 크게 오른 기업들의 사례가 생겨나면서다.이를 보고 이른바 '개인 행동주의 투자자들'도 아이디어를 얻은 모양새다. 즉..
2023.02.15
이지은 기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서 20조원 차입키로…반도체 투자금 확보 차원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0조원을 장기차입금 형태로 빌린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는 운영자금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차입기간은 2월17일부터 2025년 8월16일까지 2년6개월이고 이자율은 연 4.60%이다. 차입금은 17일부터 회사간 사정을 고려해 분할해서 집행하되 만기에 일시 상환할 계획이다. 대신 임의로 조기..
2023.02.14
이도현 기자
GS리테일, 스타트업 '투자·인수'에서 '발굴·협업'으로 기조 선회
스타트업 투자·인수에 열을 올리던 GS리테일의 행보에 변화가 일고 있다. GS리테일은 사업 연관성이 있는 스타트업에 소수 지분투자를 집행해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내는 전략을 이어왔다. 그러나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하락이 이어지면서 GS리테일은 자산손상분을 실적에 반영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투자 전략의..
2023.02.14
이지은 기자
금융지주 사외이사 연임 여부 관심…정부 측 인사 하마평 무성
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들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거 '물갈이' 가능성이 거론된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사외이사 하마평에 오르는 등 정부 입김이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다.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3명 중에서 28명의..
2023.02.14
양선우 기자, 임지수 기자
금융당국 칼끝, 예정대로 이사회까지 겨냥…지배구조법 개정안이 '기점'
금융당국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 칼끝이 본격적으로 이사회를 향하기 시작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최고경영자(CEO) 교체 바람이 지배구조법 개정 작업으로 급물살을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정권 출범 당시부터 계획된 내용이 수순을 밟는 것에 가깝단 분석이다. 1분기 중 입법예고를 앞둔 지배구조법..
2023.02.14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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