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 고갈된 M&A 시장…내년에도 ‘폐기물’ 트렌드 계속 갈까
- 올해 국내 M&A 시장이 대형 딜 부재로 침체한 가운데 폐기물 산업이 두각을 나타냈다. 에코비트 매각 등 조(兆) 단위 빅딜이 잇따르면서 폐기물이 주요 거래 테마로 떠오른..
- 2024.12.26 07:00
- 고려아연 지분 더 늘린 MBK…최윤범 회장, NDR로 해외투자자 잡을 수 있을까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다급해졌다.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주주명부 폐쇄 시점에서 막판 지분율 끌어올리기에 나서면서다. 남은 건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지분율을 누가 가져오느냐다...
- 2024.12.24 07:00
- 결국 '무승부'로 끝난 한미그룹 이사회 전쟁...'라운드 2'는 내년 주총으로
- 한미약품그룹 오너가(家) 일가의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추진한 계획이 모두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모두 이사회 구성에서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 2024.12.24 07:00
- 김동관 구상엔 없던 한화 급식사업, 김동선은 아워홈 인수로 재진출 타진
- 한화그룹이 국내 2위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 측이 아워홈 오너 일가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막판 이견 조율이..
- 2024.12.24 07:00
- 대기업은 쇄신인사…대형 PEF 파트너 승진인사는 ‘조용’
- 연말인사 시즌에 ‘승진파티’가 사라졌다. 대기업은 쇄신인사를 명분으로 인력 감축 및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대부분 조기 인사를 단행하고, 비상경영에 나서고 있는 판국이다. 이런..
- 2024.12.23 07:00
- PEF가 더 이상 '엑시트'를 노리지 않는다?
- "최근 국내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PE를 포함해 대형 PE들을 보면 더 이상 ‘엑시트’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 듯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캐리(Carried interest) 생각을 버린 지는 오래고,..
- 2024.12.23 07:00
- ‘갈라파고스’ 일본은 글로벌서 러브콜…한국은 정치적 불안에 ‘외면’
- 20세기의 성공 이후 일본은 변화보다 ‘안주’를 택했다. 그 결과 세계 경제가 디지털 위주로 재편될 때 일본은 위기감조차 느끼지 않고 뒤처졌고, ‘갈라파고스’ 신세가 됐다...
- 2024.12.18 07:00
- 암초 만난 대왕고래, 공사채 발행할까…탄핵 정국 '조달' 수요 관심
- 윤석열 정부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산이 국회 본회의에서 전액 삭감됐다. 석유공사가 공사채를 발행하는 ‘플랜B’도 고려하는 등..
- 2024.12.1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