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박태환 기자의 글

CPC서도 외면받는 iM뱅크...시중은행 전환 1주년, 여전한 '지방은행' 꼬리표
지난해 5월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 인가를 받은 iM뱅크(구 대구은행)가 출범한지 1년을 넘어섰다. 32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주목받았지만, 현실은 기대와 괴리가 크다는..
2025.09.05 07:00
"국채 발행 67조 대기…하반기 승부처는 장기물"
올해 증권사 S&T 부문 호실적을 이끈 건 단연 채권이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대규모 채권 운용 규모와 업계 최상위권 성과를 바탕으로, 채권상품운용본부가 사실상 부문의 핵심 축으로..
2025.09.05 07:00
여의도에 뜬 '대관 전문 회사'…입법리스크에 주연 부상한 국회보좌관들
"예전엔 로펌만 바라봤는데, 요즘은 국회 보좌진 출신이 훨씬 잘 나가요."여의도 인근 대관(對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정치 리스크, 특히 입법과 관련한 영향력이 커지면서..
2025.09.05 07:00
인사청문회 직후 국감…벼락치기 불가피한 정무위, 금융권은 '안도'?
국회 정기국회가 임박했지만 올해 국정감사는 예년과 달리 준비 기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장관급 인사청문회가 9월에 집중되면서 국감이 사실상 청문회 직후 곧바로 이어질 가능성이..
2025.09.01 07:00
"파생은 이제 수출산업…홍콩·싱가포르·대만 주목"
올해 상반기 증권사 S&T(세일즈앤드트레이딩) 부문은 채권 시장 호황에 힘입어 일제히 호실적을 거뒀다. 다만 공통된 채권 성과에도 불구하고, 각 증권사가 취한 전략적 방향과 지향점에는..
2025.08.29 07:00
"시장 흔들려도 돈 버는 힘, '플로우 비즈니스'와 '구조화'서 찾아야"
올해 상반기 증권사 S&T(세일즈앤드트레이딩) 부문은 우호적인 금리 환경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 변동성에 크게 좌우되는 전통적인 트레이딩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2025.08.27 07:00
"국내 채권 성과는 일단락…하반기 관건은 글로벌 투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권사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은 일제히 호실적을 거뒀다.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에 올라타며 채권·파생 운용에서 평가이익이 발생했고, 조달비용 하락도 실적..
2025.08.26 07:00
국민연금 거래서 대형사 소외 이어질까…회사채 '캡티브' 검사 결과에 촉각
국민연금의 증권사 거래 지형이 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를 통틀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일부를 제외한 대형사들이 줄줄이 밀려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이 1등급 자리를..
2025.08.26 07:00
행정공제회, PEF 출자사업 재개…4개사에 2000억
운용자산(AUM) 27조원 규모의 행정공제회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을 재개한다.행정공제회는 지난 22일 '2025년 행정공제회 국내 PE 블라인드 운용사 선정..
2025.08.25 13:46
"상장사 딜 안 봐요"…상법 개정에 PEF 공개매수·교환 전략 제동
최근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상장사 인수합병(M&A) 딜 검토를 사실상 중단하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공포된 상법 개정안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크게 강화하면서, 그동안..
2025.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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