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박태환 기자의 글

KB금융, 3분기만 작년 한해 순익 넘었지만…비은행 계열 수익성은 '주춤'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5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이익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 금리 하락 국면 속에서도 은행 중심의 이자이익 방어가..
2025.10.30 16:38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 임원 직무배제…내부통제 강화 TFT 신설
NH투자증권이 최근 불거진 사안의 파장을 고려해 신속한 인사 조치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신설했다. 시장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조직..
2025.10.30 15:21
너무 일찍 끝난 미중 정상회담? 코스피 고점 후 하락 전환…화장품·엔터주는 강세
지난 밤 한미 관세협상 전격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가 장 초반 41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무역합의 발표가 우리 정부의 발표와..
2025.10.30 14:36
'물 들어올 때 노 젓자'…역대급 모험자본 공급에 VC, 신규 펀드 조성 박차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기조가 강화되면서 벤처캐피털(VC) 시장이 다시 '펀딩의 봄'을 맞고 있다. 정책금융기관과 연기금·공제회 자금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이미 펀드를 마감한..
2025.10.30 07:00
'LP공개ㆍ수수료 공시' '영업보고서 제출' 쏟아지는 PEF 법안... "이럴 거면 사모를 왜?"
최근 사모펀드(PEF)의 관리 감독과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부와 정치권에서 쏟아지고 있다. 차입매수(LBO) 방식 투자를 제한하거나 차입 한도를 줄여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돼..
2025.10.29 07:00
신한금융,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지만…성장세 둔화는 뚜렷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4조46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견조한 성과지만, 성장의 속도는 둔화하고 있다. 기업대출과 자산·부채관리(ALM)를..
2025.10.28 14:08
힘 준 AIㆍ체면세운 IBㆍ세대교체 부동산...미래證 인사에 담긴 함의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향후 리테일과 트레이딩을 아우를 인공지능(AI)부문에 대한 힘 실어주기와, 지난해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던..
2025.10.27 17:46
국민연금은 MBK 투자실패 인정, 금감원장은 LBO 지적…PEF '가시밭길' 예고
사모펀드(PEF) 규제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국민연금은 PEF 투자 실패를 사실상 인정했고, 금융당국은 PEF 투자 구조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문제..
2025.10.23 07:00
"무난했지만 뾰족함 없었다"…첫 국감 치른 이억원·이찬진, 정책 '실행력'이 관건
새 금융당국 수장들이 첫 국정감사 무대에 섰다.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이재명 정부에서 새롭게 임명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2025.10.21 16:22
서울투자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이지형 코트라 부사장
서울시가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를 전담할 독립법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에 이지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사장을 임명했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오세훈..
2025.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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