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 룰'보다 무서운 '소수주주권 선택제'...주총 지형 바뀐다
- '소수주주권 선택제'가 이번 상법 개정안 논란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의 논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대주주 의결권 3% 제한'(이하 3% 룰)에 집중되고 있지만, 그보다..
- 2020.10.22 07:00

- 정영채라는 이름의 무게감
- 지금 한국 증권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을 한 사람만 꼽으라면, 열에 일곱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를 첫 손에 올릴 것이다.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IB사업부를 맡아 회사를..
- 2020.10.21 07:00

- 바닥 기는 신한금융 주가, '성장 비전 안 보이고 주주 신뢰 잃었다'
- 신한금융지주 주가가 최근 3년 상대수익률 기준, 4대 대형금융지주 중 꼴찌를 기록했다. 2년만에 다시 뒤집힌 KB금융지주와의 시가총액 차이는 점점 벌어지고만 있다. 주요 리서치의 금융..
- 2020.10.19 07:00
- 롯데렌탈 IPO 준비 착수...주관사 재선정 시작
- 렌터카 업체 1위 롯데렌탈이 기업공개(IPO) 준비에 다시 착수했다. 지난 2014년 상장 절차를 연기한 지 6년만이다. 이르면 내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0.10.15 09:49
- 금융권 인사 '복병'된 라임사태...연임 앞둔 CEO 줄줄이 '발목'
- 지난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올해 말 금융권 인사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징계 예고를 받은 까닭이다. 중징계..
- 2020.10.12 07:00

- 빅히트 청약 58兆는 '안전지향' 자금...'증시 재투자 가능성 낮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기업공개(IPO) 공모 청약에 몰린 58조원의 시중자금은 유동성 장세의 '원군'이 될 수 있을까. 자금의 성격상 증시에 오래 남아있을 것 같진 않다는 전망이..
- 2020.10.12 07:00

- 공모주 일반 배정분 늘린다? '거꾸로 간다' 평가받는 금융위원회
- "금융당국도 잘 알 걸요. 자기네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이고 있는지." (한 증권사 IPO 실무담당자) '동학개미 사수'에 나선 금융당국이 투자 시장에서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겠다고..
- 2020.10.07 07:00

- 카카오뱅크는 '1금융권 저축은행'?…'빚투ㆍ영끌' 전도사
- "최근 은행권 신용대출이 폭증한 건 고신용 직장인들의 빚투(대출로 주식 투자)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때문이죠. 이런 경향에 카카오뱅크가 일조한 바 크다고 봅니다...
- 2020.10.05 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