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첩첩산중 현대차…관세 파도 넘으니 눈앞에 노란봉투와 역대급 임단협까지
- 현대차그룹의 최대 난제였던 한미 관세협상이 마무리됐다. 최종 15% 관세 부과란 성적표는 현대차그룹 입장에서 결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25% 관세와 비교하면 '최악의 시나...
- 2025.08.07 07:00

- 행정공제회, 6년 만에 PEF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재개
- 운용자산(AUM) 27조원 규모의 행정공제회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을 재개한다. 대형 운용사들이 지난해 대부분 펀드레이징을 마무리한...
- 2025.08.07 07:00

- '가습기살균제 분담금' 회생채권 인정 못한다는 홈플러스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약 30억원을 회생채권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현재..
- 2025.08.07 07:00

- 메리츠증권, SK에코 자회사 TES 재투자 추진…SK와 동행 지속
- SK에코플랜트가 싱가포르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업체 TES(테스)와 관련한 전환우선주(CPS) 조건 조정에 착수했다. 테스 인수 당시 메자닌 투자자로 참여했던 메리츠증권과 재협상을...
- 2025.08.07 07:00

- '50%'가 새 기준 됐다...금융지주 주주환원율 '디테일' 고심
- KB금융지주가 하반기 '통 큰' 자사주 정책을 발표하면서 금융지주 최초로 주주환원율 50%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기준선이 생기면서 주주환원율에서 격차를 벌리고 있는 ...
- 2025.08.07 07:00

- DIG에어가스 막판 입찰…韓 진출 의지 에어리퀴드 '베팅'이 관건
- 올해 조(兆) 단위 '빅딜'로 기대되는 DIG에어가스 매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마지막 눈치싸움이 진행 중이다. 숏리스트 후보 중 전략적 투자자(SI)인 프랑스 산업가스 업체 에어...
- 2025.08.06 07:00

- SK온 합병에 등급떨어질 SK엔무브 회사채…투자자들 바이백 요구나설까
- SK온의 SK엔무브 흡수합병 계획 발표로 SK엔무브 회사채 투자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발행된 채권을 시장에서 미리 되사오는 바이백(buyback) 형식으로 조기...
- 2025.08.06 07:00

- 카카오뱅크, NIM 3년 만에 1%대 하락…이자수익 줄고 투자수익 늘어
- 카카오뱅크가 지난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순이자마진(NIM)이 3년 만에 1%대로 하락하면서 여신이자이익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에는 플랫폼·수수료 수익을..
- 2025.08.0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