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년만에 사법 족쇄 푼 삼성그룹…'책임경영' 시험대에 오른 이재용 회장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삼성그룹 사법리스크의 단초가 된 삼성물산과 구(舊) 제일모직이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 2025.07.17 11:34

- 한화 김동선이 론칭한 '파이브가이즈', 韓 진출 2년만에 매각 추진
- 한화그룹이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의 한국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그룹 오너가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미래비...
- 2025.07.17 07:00

- 美 의약품 관세 1년 유예에 일단 안도…삼성바이오·셀트리온 복잡해진 계산식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에 미칠 여파에 투자자들이..
- 2025.07.17 07:00

- 신세계 쓱페이 매각 결국 무산…카카오 본사 차원서 인수 철회 결정
- 정용진 회장이 주도한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사업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1년 가까이 사실상 단독 협상을 이어온 카카오페이가 최근 본사 차원에서 인수 중단을 결정하면서다...
- 2025.07.17 16:49

- 미래에셋 2조 대어(大魚)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성과 보수만 '1000억 이상'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한 판교 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 매각 입찰이 마무리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판교 테크원타워는 한국투자리얼에셋-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품에 안겼다...
- 2025.07.17 15:15

- '결정은 공동, 책임은 단독'…책무구조도 도입에 긴장하는 외국계 합작 운용사들
- 최근 책무구조도 제도가 도입되면서 외국계 합작 자산운용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가 함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인 만큼 당국이 책무 배분에 있어서 한층 까다롭게..
- 2025.07.17 16:26

- '운 좋은' 대한조선, 조선업 훈풍·강세장에 수요예측 흥행 유력
- 대한조선이 조선업 훈풍과 공모주 시장에 몰린 시중 자금을 등에 업고 상장에 나선다. 15년 전 워크아웃까지 갔던 조선사가 하반기 가장 큰 대어로 기업공개(IPO) 시장의 관심을 받...
- 2025.07.17 15:13

- 한화우 '고의상폐' 논란은 일단락…與-행동주의 연합의 대기업 다음 타깃은 누구?
- ㈜한화 제1우선주(한화우)의 상장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자사주 소각을 통한 상폐 요건을 충족한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정리매매에 돌입했던 한화는, ...
- 2025.07.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