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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미전실' 불식 못 시킨 삼성 준법위와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 재판 결과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 당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출범하고 이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나섰지만 양형에 반영할 만한 실효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결론난 것이다. 파기환송심 판결문의 요지는 단순 명료하다. ▲이 부회장의 위법행위는 실형 선고와..
2021.01.20
정낙영 기자
'방준혁 매직' 끝난 넷마블, 유저들의 타도 대상 '최종보스' 됐다
"'압제에 대한 반역'이라는 스토리에 열광했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유저들이 넷마블이라는 '거악'(巨惡)에 항거하고 있네요. 넷마블이 위기관리에 실패한데다 유저들의 저항이 실제로 주가에 영향을 주며 판이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한 증권사 트레이더) 넷마블 주가는 최근 2주간 10% 급락했다. 연초 이후..
2021.01.20
이재영 기자
"스몰딜 여러 건보단 빅딜 하나"…투자기조 변화 조짐 보이는 아모레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 아모레퍼시픽이 투자 기조에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로 발탁된 젊은 경영진이 '작은 딜 여러 개 할 바에 큰 딜 하나 하자' 기조로 투자 전략을 변경, 투자팀도 올해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경쟁사인 LG생활건강과 비교해 인수·합병(M&A) 등 투자 활동이..
2021.01.19
하지은 기자
인플레이션 온다는데...'인플레 헤지 자산' 리츠 주가는 왜 이럴까
인플레이션 경고가 지속되면서 금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회피(Hedge;이하 헤지) 자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리츠 역시 투자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과도한 유동성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반대로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의 가치가 오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2021.01.19
윤준영 기자
현대차 계열사들 수소·전기차로 재정비…몸집 키워 지배구조 개편 준비
현대차그룹에서 비교적 주목도가 덜한 계열사들이 빠르게 사업 재편에 나섰다. 수소연료와 전기차를 키워드로 핵심 사업 모델을 바꿔 나가면서 그룹 내 존재감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계열사 별로 사업 모델을 확장해 몸집을 키우는 모습은 포트폴리오 전환이란 측면과 함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사업부 분할 또는..
2021.01.19
한지웅 기자
이재용 실형 선고로 삼성株 폭락…'삼성물산' 사법리스크 부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며 장중 삼성그룹주 전반이 폭락했다. 경영 공백 우려가 현실화하며 투자자들이 그룹 계열사 전반 주식을 투매한 것이다. 그룹 계열사 안에서도 급락의 모양새는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올해 성장전망이 좋은 계열사를 제외하면..
2021.01.18
정낙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 IPO 주관사 선정 키워드는 "사랑해요 LG"?
국내 IPO 역사상 최대 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IPO 주관사단 선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에겐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거래란 점에서 다들 혈안이다. 주관사단에 뽑히기 위해선 실력도 실력이지만 LG에 대한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LG그룹을 등한시했던 글로벌 IB들은 경영진..
2021.01.18
양선우 기자
롯데의 유통 혁신은 '회의'에서 안 나온다
2020년은 롯데그룹에 악몽 같은 한 해였다. 삼성, 현대차, SK, LG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변신을 꾀하기 바빴던 데 반해 롯데는 재계 5위 덩칫값을 전혀 하지 못했다. 자본시장에선 존재감이 사라졌고 특히 그룹 핵심 축인 유통은 코로나와 이커머스의 공습을 방어하는 데 급급했다. 대대적인 점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고..
2021.01.18
이도현 기업금융부 차장
완성차 대거 불참한 CES 2021…테슬라 질주에 무색해진 미래 모빌리티
올해 국제가전박람회(CES) 역시 화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이후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이다. 수년째 반복된 테마의 재탕 실망감과 함께 코로나 이후 급격히 변화한 완성차 업계 사정을 엿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골손님이던 일본의 도요타는 물론 국내에선 현대차그룹도 참석하지 않았다. IT 업체나 부품사의 전장사업..
2021.01.18
정낙영 기자
이재용 부회장 상속세 납부에 삼성생명 등 금융계열사 매각 가능성도 제기
고(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상속인이 내야할 상속세 규모가 확정된 가운데 여기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삼성그룹이 지금의 사업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도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일각에선 삼성이 상속재원 마련을 위해서 사업의..
2021.01.15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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