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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中인 대한민국 기업들, '회장님' 마음 잡기 분주한 IB들
지금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승계’다. 시장 침체 장기화로 대기업발 ‘빅딜’이 좀좀처럼 나오지 않는 시장에서 IB들은 승계 관련 딜(deal)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자문사들은 자문사대로, PEF(사모펀드) 등 거래 당사자들은 당사자대로 ‘오너가’ 거래를 발굴하기 위해 분주한..
2024.07.04
이상은 기자
새로운 세대 맞는 IB…치열한 진검승부 예고
1세대 뱅커들의 장기 집권 구도가 이어지던 한국 투자은행(IB)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후기지수(後起之秀)들이 각 하우스의 주축으로 부상했다.1세대 뱅커들은 대부분 1960년대생이었는데 이제는 1970년대가 주축이고 1980년대생 IB 수장도 보이고 있다. 팬데믹 유동성 호황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07.04
위상호 기자, 정낙영 기자
SK그룹發 거래가 좌우할 하반기…'BCG 보고서'가 정답지?
"고금리로 자문 일감이 줄어든 가운데 SK그룹의 리밸런싱이 큰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문단에선 SK그룹 컨설팅을 맡은 BCG 보고서를 마치 정답지마냥 찾아다니고 있다"(한 자문업계 관계자) 하반기 SK그룹의 대규모 사업 조정이 예상되면서 자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SK그룹의 1박 2일 경영전략회의 이후,..
2024.07.04
임지수 기자, 한설희 기자
경쟁사 뒷담화도 줄어든 자본시장…하반기엔 희망고문 끝날까
자본시장은 거래 실적과 돈으로 가치가 입증되는 곳이다. 전문성과 배경을 갖춘 인사들이 몰려 있다 보니 남들보다 앞선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경쟁심도 뜨겁다. 이는 때로 경쟁사에 대한 뒷담화로 나타나기도 한다. 어느 곳이 저가 수임으로 무리하고 있다거나, 사고를 쳤다는 등 좋지 않은 평판이 쌓이면 일감이 돌고 돌아..
2024.07.04
위상호 기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앳홈' 인수…2년만 M&A 재개
LG전자가 네덜란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을 인수한다. LG전자의 인수합병(M&A)은 지난 2022년 전기차 충전 업체 '애플망고' 인수 후 2년만이다.3일 LG전자는 최근 앳홈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측은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인수라는 상징성이 중요하기..
2024.07.03
박태환 기자
증권사 CEO들, 이복현 만나 "금투세 내년 시행 어렵다" 한목소리
국내외 주요 증권사 CEO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전면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기에는 실무적으로 어렵다는 취지다.3일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금감원장과 16개 국내외 증권회사 CEO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2024.07.03
박태환 기자
3000억으로 투자자 달랜 쿠팡…이젠 수조원 들여도 평판리스크 못 막을 SK
2021년 쿠팡의 핵심 물류센터 중 하나인 이천 덕평리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하자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비슷했다."가만히 있을 골드만삭스가 아닐텐데…"2017년 골드만삭스는 쿠팡의 물류센터 두 곳(이천·인천)을 담보로 쿠팡에 3000억원을 빌려줬다. 중순위와 후순위로 트랜치를 구분했고 각각의 이자율은 약..
2024.07.03
한지웅 기업금융부 팀장
SK온 영구채 인수 금액 달라졌네?…증권사별 '충성도' 가늠자
SK온이 재무상태 개선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사모 영구채를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증권사들이 SK온의 재무적 리스크를 감수하고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각 증권사의 SK그룹에 대한 '충성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처음부터 '앵커 투자자'로 나선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하면, 증권사별로 고심의 흔적이..
2024.07.03
임지수 기자
싱가포르 주목하는 韓 패밀리 오피스
한국 자산가들의 싱가포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패밀리 오피스라 불리는 큰손 투자자들은 정체하는 한국 시장을 대신할 곳을 찾고 있는데 싱가포르가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선진화한 금융 시스템과 패밀리 오피스 지원 제도를 갖추고 있어 한국 거부들의 눈길을 계속 끌어모을 것으로..
2024.07.03
위상호 기자
주가 제자리로 돌아간 포스코, 모호한 방향성에 커지는 물음표
장인화 회장 취임 후 포스코그룹의 행보에 대한 의문이 커져가고 있다. 신사업인 2차전지 소재 분야와 본업인 철강 업황 모두 꺾이면서 쇄신안을 꺼냈는데, 2차전지 소재 투자를 두고 시장과의 소통도 혼란 상황이다. 취임 100일을 맞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1일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2024.07.03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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