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분 다툼에서 돈 싸움으로…이제는 당연해진 오너 4세의 형제다툼
- 대기업 회장 자리는 ‘왕좌’에 비견된다. 오너가 대권을 넘길 차기지수가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모였다. 때론 후세대끼리 극단적인 대결 구도를 펼치기도 했으나 그룹 안에서 조용히..
- 2024.01.24 07:00
- 롯데건설이 그룹 리스크 원인?...진짜 위험은 신동빈 회장의 롯데케미칼
- 롯데그룹이 연초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내내 롯데건설로 시달렸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뿐, 실상 더 큰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바로 그룹의 가장 큰 축인 롯데케미칼에서다...
- 2024.01.24 07:00
- "제발 EOD 나라"…태영건설 백암빌딩ㆍ마곡CP4 노리는 운용사들
- 태영건설이 참여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들이 잠재적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각 PF사업장마다 대주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인데,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 2024.01.23 09:54
- 반년만 '또' 회사채 시장 찾는 LG엔솔…반토막 난 실적에 달라진 투심
-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1조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지 반년 만이다. 4조72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주문액이 몰리며..
- 2024.01.23 07:00
- 글로벌 해운동맹 지각변동…HMM 팔린 후 '우군 새판짜기' 주목
-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이 예고됨에 따라 HMM의 향후 항로에도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지금 진행 중인 HMM 매각은 인수자의 의지가 강한만큼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 2024.01.23 07:00
- LGㆍ현대차도 리츠 노크…상장 후 주가 관리는 숙제
-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상장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사옥과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등 유휴 부동산을 현금화해..
- 2024.01.23 07:00
- 금리 변화 한치 앞도 몰라...선제적 회사채 발행 나선 CJ ENM
- CJ ENM이 채무상환을 위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채무 만기 도래일을 약 5개월 여 앞둔 선제적 조달의 성격이다. 올해 실적 반등이 절실한만큼, 금리 등 거시적 경제 변수까지도 차단해..
- 2024.01.23 07:00
- 2류 기업인의 4류 정치行…고동진 전 사장이 드러낸 삼성의 현주소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정치는 4류, 관료는 3류, 기업은 2류(1995년, 베이징 특파원 간담회)"라고 했다. 이건희 회장이 작고한 지 3년 그 이전부터 삼성은 이미 글로벌..
- 2024.01.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