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대유 외에는 별로"…구조조정 증가세에도 자문사는 일단 관망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구조조정 시장에 나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회생절차, 워크아웃, 기타 사전적 구조조정까지 먹거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문사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다...
2024.01.18 07:00
속도내는 DGB금융 차기 회장 선임…당국 눈치에 ‘공정성’ 확보 고민
DGB금융그룹의 김태오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 금융당국이 여전히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점에서,..
2024.01.18 07:00
태영發 PF 위기에 신용도 하락 직면한 다올證…임직원 비위까지 '겹악재'
태영건설이 우여곡절 끝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돌입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에 대한 금융업계의 위기감은 여전하다. 업계에선 PF 리스크가 높은 증권사로..
2024.01.18 07:00
정영채 NH證 대표 중징계 효력정지…꺼질 듯 꺼지지 않는 연임 가능성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옵티머스펀드와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효력이 정지됐다. 법적으로는 염임이 가능한 상태가 된 셈이다. 이에 이달 말 개최될..
2024.01.18 07:00
서정진 회장의 오판? 국내기업 나스닥 상장 맥 끊긴 이유는
1999년 두루넷을 시작으로 2000년대 초 나스닥 상장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가 있었다. 10여 곳의 국내 정보기술(IT) 강소기업들이 나스닥의 문을 두드렸고, 일부는 상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2024.01.18 07:00
회장 바뀐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대표 등 후속 인사에 자본시장 촉각
작년 말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새로 선임된 후 신용공제대표 등 주요 보직 인사에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자본시장의 큰 손으로 군림하던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각종 비위와 구설로 몸을..
2024.01.18 07:00
효성화학, NF3사업 분할 후 1000억 규모 영구채 발행도 추진
효성화학이 NF3(삼불화질소) 사업 물적분할과 함께 영구채 발행을 추진한다. 아직까지 NF3 분사 후 구체적인 유동화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조달 환경이 녹록지 않은 터라 곧 이사회 차원..
2024.01.17 17:03
또 채안펀드 손 벌린 롯데쇼핑…발행 나서는 지주·호텔도 투심은 ‘냉랭’
새해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몰리는 '연초효과'의 수혜를 누리기 위해 회사채 시장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은 이달 중에만 계열사 세 곳의 회사채 발행이 예정돼있다...
2024.01.17 07:00
고금리에 미매각 부담까지…회사채 발행 앞둔 대우-현대건설 긴장
태영건설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절차) 사태로 연초 채권 시장을 찾으려던 건설회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차환해야 하는데 기관투자자들의 건설업 투자..
2024.01.17 07:00
올해 PE 시장도 국내 대형사 우위 예고…해외 투자사는 인프라 주목할 듯
작년 사모펀드(PEF) 시장에선 활약이 기대됐던 글로벌 PEF들이 예상보다 주춤한 반면 국내 대형사들은 어려운 중에도 활로를 찾았다. 경제 환경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돈을 쓸 만한 곳은..
2024.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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