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株 배신'에 잇따라 체면 구긴 소프트뱅크
- 최근 스웨덴의 핀테크 기업 클라나(Klarna)가 시장의 화제였다. 2005년 설립된 클라나는 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 결제) 서비스를 펼치며 소위 ‘지름신 핀테크’로 각광받았는데 정작 눈길을..
- 2022.07.27 07:00
- 이제 와서 멈추기도 어려운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 카카오모빌리티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손절’ 발언이 카카오모빌리티 구성원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이는 사모펀드(PEF)로의 경영권..
- 2022.07.27 07:00
- 토스뱅크, 1000억 추가 유상증자
- 토스뱅크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어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토스뱅크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네 차례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번..
- 2022.07.26 15:25
- 4대 금융지주, 충당금 쌓느라 배당 줄일라…실적발표 후 커진 우려
- 이번 2분기 실적발표회에선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향후 건전성·배당 정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하반기 경기둔화 전망으로 부실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서다. 앞서 실적..
- 2022.07.26 07:00
- DB하이텍 설계 분사 검토…모회사 부담은 줄고,주주 불만은 커졌다
- DB하이텍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사업 분사 검토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모회사 DB의 지주회사 전환 문제로 매각 가능성까지 불거졌던 만큼 예상 밖 전개란 반응도 나온다. 모빌리티..
- 2022.07.26 07:00
- 시간 끌수록 불리하다…눈높이 낮춰 프리 IPO 앞둔 SK온
- SK온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초 최대 40조원까지 거론되던 상장 전 기업 가치는 30조원 아래로 낮아질 거란 관측이다. 재무적 투자자(FI)와 협상을..
- 2022.07.26 07:00
- 최대주주 박철완의 금호석화 경영권 찾기는 왜 실패했나
- 금호석유화학의 3세 경영이 시작했다.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등재했고 박 회장의 조카이자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의 견제는 실패했다.박찬구 회장 측과..
- 2022.07.26 07:00
- '양치기 소년'된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회장 욕심에 천운도 고개 돌렸다
-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삼수' 실패에 책임을 져야할 사람을 한 사람만 꼽으라면 당연히 권오갑 회장이다. 세 번의 상장에 모두 관여한 최고경영자로서 실기(失期)에 대해 도의적..
- 2022.07.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