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기업금융팀 기자의 글

韓부동산 앞에 줄서있는 외국인들, 선뜻 투자 나서긴 어려운 이유
한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냉기는 여전하다. 정부는 각 금융기관들이 결성한 펀드를 통해 부실채권(NPL) 매각을 유도하는..
2024.07.29 07:00
대우조선해양 ‘빅배스’ 악몽 떠오르는 농협은행
과거 대우조선해양 ‘빅배스’(잠재부실 대규모 손실처리)의 악몽이 재현될까. 농협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과거 빅배스를 언급하는 금융권의 목소리가 잦아지고..
2024.04.05 07:00
'세금부담'에 '정보 불균형'까지…개미들을 위한 공개매수는 없다?
공개매수는 말 그대로 회사나 주요 주주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매집하는 행위다. 목적은 M&A나 경영권 안정, 상장폐지, 지주사 요건충족 등이며 일정 기간과 가격을 정해..
2023.02.10 07:00
공모주 일반 배정분 늘린다? '거꾸로 간다' 평가받는 금융위원회
"금융당국도 잘 알 걸요. 자기네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이고 있는지." (한 증권사 IPO 실무담당자) '동학개미 사수'에 나선 금융당국이 투자 시장에서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겠다고..
2020.10.07 07:00
'아마추어리즘'만 여실히 드러난 해운업 구조조정
연말이 가까워지며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의지가 한층 강해졌다. 해운업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하지만 혜안을 내놓는 곳도 없고, 책임을 지려는 이도 없다. 구조조정의 방향성은..
2015.11.18 07:30
새 주인 맞는 홈플러스 넘어야 할 산 많다
16년간 영국 테스코(Tesco) 산하에 움츠려있던 홈플러스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 사모펀드(PEF)가 주인이 되면 홈플러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다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결국 승부수는..
2015.09.17 07:00
베일 가려진 홈플러스 매각, 누굴 위한 '잔치'인가
홈플러스 매각 작업이 한창이다. 홈플러스 인수전의 첫 관문 통과자들은 사모투자펀드(PEF)들로만 짜였다. 유력 후보로 꼽혔던 현대백화점, 농협, 오리온 등 전략적투자자(SI)들이 어떤..
2015.07.20 11:38
엘리엇 사태로 본 삼성과 도요타의 '품격' 차이
[06월18일 11:07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삼성' 때문에 시끄럽다. 사회적으로는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금융시장에선..
2015.06.23 07:00
이전1 / 1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