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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 올 하반기 '악몽' 예고...구조조정 매물 잇따를 듯

  저금리, 연체율 상승으로 은행·보험·카드·캐피탈사를 비롯한 금융사 전반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코로나 실물경제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2020.04.24|양선우 기자

•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출자전환 거론…박삼구 회장 지분 감자는?

  아시아나항공은 국책은행들이 신규 유동성을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자본잠식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 채권단이 출자전환 등 추가 지원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는데, 그에 앞서..

  2020.04.24|위상호 기자

• 무디스 "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자동차업 신용도에 도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정부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이 코로나 여파의 영향을 받고 있는 항공과 자동차산업 기업들의 신용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2일 정부는 코로나..

  2020.04.23|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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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유지 부담 커진 정부…구조조정 칼날은 무뎌질 듯

  정부 여당은 올해 총선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국민들의 생업을 지키겠다고 호소하며 압승했다. 당장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어질..

  2020.04.23|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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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업 신용 하락 가시권…우려 커지는 미래에셋·메리츠證

  #1. 최근 메리츠증권은 한 국내 자산운용사에 방문해 과거에 투자한 오피스 빌딩에 대한 롤오버(차환)를 요청했다. 이 운용사는 내용을 검토한 후 곧바로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2020.04.23|한지웅 기자,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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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도 없는' 증권사로 흘러가는 코로나 지원금

  한국은행이 다음달부터 증권사들에 대한 직접 대출을 실시한다. 증권사가 보유한 우량 회사채(AA- 이상)를 담보로 최장 6개월 이내로 대출해주는 것이 골자다. 한국은행이 회사채를 담보로..

  2020.04.23|이도현 기자,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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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처' CP 시장으로 간 대기업들, 올해 조달계획 새로 짜야

  코로나 사태가 기업들의 자금조달 지형을 바꿔놨다. 회사채 발행이 부담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면서 지금까지 단기금융시장에 나서지 않았던 기업들도 기업어음(CP) 발행에 적극 나서고..

  2020.04.23|이시은 기자, 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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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계열사 지분 대부분 담보…근본 해결책은 '지배구조 개편'

  두산그룹 위기의 근본원인은 두 가지다. 오랜 기간 이어진 재무부담, 그리고 이를 버티게 해줬던 계열사들의 현금창출력 저하다. 두산의 그룹 전체 순차입금이 10조원대를 넘어선지는..

  2020.04.23|현상경 기자, 위상호 기자

• 바뀐 건 하나도 없는데...2017년보다 비싸진 'K바이오'

  2015년, 2017년에 이어 2020년이다. 제약ㆍ바이오주에 뭉칫돈이 몰리며 바이오가 또 다시 증시 주도주로 자리매김했다. 부동산을 떠나 흘러들어온 개인들의 막대한 유동성이 대거 바이오로..

  2020.04.23|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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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 순환'이 만든 이례적 증시 쏠림...유동성 장세 언제까지 지속될까

  애국심의 발로라기보단,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자금이 정착한 곳이 증시였다. 증시가 불안정하거나 못 미더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는 자금이라는 뜻이다. 심지어..

  2020.04.23|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