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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코스피 예심 앞두고 LG화학 특허소송 패소…질적 심사 변수로
OLED 소재업체 에스에프씨(SFC)가 조만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주력 사업 관련 LG화학과 벌여온 소송전에서 패소한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관심이 모인다. 별도의 손해배상·생산금지 소송도 진행되고 있어 특허 분쟁이 상장 심사의 변수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거래소는 소송 결과가 관련..
2026.07.22
최수빈 기자
코오롱티슈진 임상 쇼크에 1200억 CB 투자자 '손실구간' 진입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첫 번째 시험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해 전환사채(CB)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임상 성공 가능성을 보고 12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전환가액을 크게..
2026.07.22
임지수 기자
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 '특별위' 시험대…최소조건은 '과반+1주'
맥쿼리자산운용의 가비아 공개매수가 가격을 넘어 절차의 시험대로 옮겨가고 있다. 시가보다 40% 이상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가비아 지분 38.5%를 보유한 미리캐피털과 얼라인파트너스가 각각 가격과 의사결정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가비아 이사회가 독립적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거래 조건을 검증할지가 향후..
2026.07.22
박태환 기자
S&P, 삼성전자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메모리 슈퍼사이클 최대 수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강화로 인한 실적 호조를 반영하면서다.S&P는 지난 21일 삼성전자의 등급 전망을 상향하면서도, 'AA-'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A-1+'..
2026.07.22
박미경 기자
KKR, SK AI DC 지분 인수에 5000억 규모 인수금융 활용 추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SK그룹의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소수지분 인수 과정에서 인수금융을 활용할 전망이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은 울산 AI DC 지분 29% 인수를 위해 삼성증권을 통해 5000억~6000억원대 인수금융을 활용할 계획이다.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KKR은 해당..
2026.07.22
심현보 기자
정부, 여수 석유화학 재편 승인…여천NCC·롯데케미칼 등 통합법인 설립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이 제출한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2월 대산 1호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석유화학 사업재편 승인 사례다.22일 산업부는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재편안에 따르면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각각 보유..
2026.07.22
한설희 기자
허용하면 '특혜', 막으면 '고사'…인뱅 기업금융 대면업무 '구조적 모순' 논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가계대출 중심의 성장모델에서 벗어나 기업금융 진출을 서두르고 있지만, 비대면 은행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발목을 잡고 있다. 금융당국이 기업대출 심사와 사후관리에 필요한 일부 대면업무를 허용했지만,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거래를 유치하는 영업은 여전히 비대면 원칙에 묶여..
2026.07.22
강지수 기자
부동산금융 트렌드 바꾼 AI…EOD 난 데이터센터도 '본PF' 전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가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자금 흐름까지 바꾸고 있다. 상당수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사업이 본PF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는 오히려 기관투자자들의 선호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수도권 한 데이터센터 사업장에서 시행사가 토지 매입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면서..
2026.07.22
이지훈 기자
쿠팡發 미국 로비 재조명…삼성은 '반도체', 한화는 '방산' 선택
쿠팡을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공개 지원과 국내 규제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미국 로비 활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때 통상 현안이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에서나 주목받던 일명 '워싱턴 대관'이 이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방산, 배터리, 전기차(EV) 등 기업의 투자와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2026.07.22
한설희 기자
김병주 MBK 회장이 韓 PEF종사자들에게 던진 빚 '무한책임'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의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에 대해 개인 및 법인 연대보증을 섰다. '기업 사냥꾼'으로 대변되던 대형 PEF의 수장이 자본주의의 가장 원초적이고 무거운 멍에인 '연대보증'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개인보증에 대해 운용사(GP)가 배상책임을 지는 장치도..
2026.07.22
이도현 기업투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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