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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3900만원 있어야 신주인수권 1장...소액주주 청약 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는 가운데 신주인수권증서 거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신주 발행 비율이 4.9%에 불과해 현재 주가 기준 약 3900만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야 신주인수권 1장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어서다.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구주주 배정 물량의 74%를 차지하는 점도 변수다. 두 회사가..
2026.09.01
최수빈 기자
'끝났다던' 비트코인, 어느새 1억…박스피 피해 金·코인으로
7월 급락 이후 국내 증시가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금과 비트코인이 다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 달 새 20% 가까이 오르며 1억원선을 회복했고 국내 금 가격도 4% 넘게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해외에서도 미국의 재정 부담과 달러..
2026.09.01
이상우 기자
공정위, 한화그룹 KAI 주식취득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취득을 승인했다.공정위는 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사의 KAI 주식취득 건에 대해 승인 통지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 일반심사는 독립된 기업들이 하나의 지배관계 아래 통합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주식을 취득하더라도 지배관계가 형성되지..
2026.08.31
이지윤 기자
개각 비껴간 금융당국…ETF 책임론은 오히려 확산
정부가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금융당국 수장들은 이번 개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개각 직전까지 금융권에서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경질설부터 경제부총리 이동설까지 엇갈린 관측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비롯해 이 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2026.08.31
임지수 기자
시간에 쫓기는 대미투자, 사업성 검토 부실에 관리 공백 우려까지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가 늦어지면서 관세 카드를 앞세운 미국의 투자 이행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으로선 1호와 이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탓에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이익을..
2026.08.31
위상호 기자, 서재원 기자
거버넌스에 발목 잡힌 삼성전자와 에스원…또 공세 빌미 제공한 삼성
삼성그룹은 여전히 미완(未完)의 거버넌스에 발목이 묶여 있다. 5년에 걸친 오너일가의 상속세 납부는 올해 가까스로 해결이 됐지만,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를 둘러싼 지배구조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컨트롤타워는 어떤 방식로든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2026.08.31
한지웅 기업투자부 팀장
SK 이어 삼성·현대차까지…그룹 사업 중심축 부상한 '에너지'
국내 주요 대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에너지가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반도체 팹(Fab) 투자가 늘면서 전력 확보 문제가 신규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영향이다. 한동안 발전·플랜트 사업에서 힘을 빼왔던 그룹들까지 관련 조직과 사업 영역을 다시 넓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2026.08.31
정낙영 기자, 이지윤 기자
5조 조달 잠실MICE, 3만석 돔보다 한화솔루션 맡은 '오피스'가 수익 핵심
서울 잠실에 3만석 규모 돔구장을 포함한 초대형 복합시설 프로젝트에는 5조원이 넘는 민간자금이 들어간다. 이 막대한 돈을 끌어오기 위해 사업자들은 향후 40년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약 12조원대 운영수입 가운데 90%를 장기 운영·임대계약으로 사실상 미리 잠갔다. 한화솔루션부터 킨텍스, 넥슨코리아,..
2026.08.31
한설희 기자
한화에너지로 DC 진입로 찾는 한화엔진…라이선스 의존은 장벽
한화엔진이 데이터센터(DC)용 발전엔진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한화에너지의 북미 발전사업에 참여해 첫 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트랙레코드로 삼는 방안이 거론된다. 자체 기술을 앞세워 외부 수주에 나선 HD현대중공업과 달리 계열사 물량을 발판으로 시장 진입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6.08.31
이지윤 기자
2·3세 경영 본격화한 중견기업들, '인하우스 M&A팀' 확대에 분주
오너 2·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선 중견기업들이 인수합병(M&A) 관련 인력을 잇달아 찾고 있다. 신사업과 중장기 전략을 맡은 차세대 경영진이 외부 전문기관에 기대던 투자 검토 기능을 회사 내부에 갖추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중견기업의 M&A가 필요할 때 외부에 맡기는 일회성 프로젝트에서 차세대 경영진이 상시적으로..
2026.08.31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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