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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몰리던 '해외 회사채', 신용 경색에 부도 우려까지
해외 크레딧채권으로 눈을 돌리려한 국내 투자자들의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코로나19 쇼크, 유가 전쟁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미국 기업의 디폴트(부도)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회사채 투자 분위기가 급랭했다. 최근 국내 크레딧채권(회사채)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비교적 높은 투자성과를 보이는 해외 회사채가 주목을..
2020.03.19
이상은 기자
우한 코로나에 숨죽인 자본시장, 거래 지연·무산 우려 확산
코로나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양상으로 이어지며 자본시장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투자 심리 위축에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물리적 활동까지 제약되다 보니 거래 지연 등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일부 거래는 무산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자문사들은 코로나 사태가 1분기를 넘어 장기화할 경우 올해 실적에..
2020.03.19
위상호 기자, 차준호 기자
경쟁력 떨어져가는 푸르덴셜생명, 지금 인수해 '본전' 찾을 수 있을까
푸르덴셜생명보험 매각의 핵심은 결국 '인수 후 업사이드(성장잠재력)'가 있느냐로 모아진다. 사업 경쟁력 면에서 푸르덴셜생명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오렌지라이프조차 인수 이후 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골드만 옥션'(골드만삭스식 경쟁 입찰)을 통해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의 가치가..
2020.03.19
이재영 기자
결국 '동전주'로 전락한 한화생명…저금리에 속수무책
한화생명 주가가 끝 모르게 추락하고 있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주식을 뜻하는 '동전주'로 전락했다. 경기침체(리세션)와 이로 인한 저금리 우려에, 근시안적인 자산운용 정책으로 인한 불안감이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한화생명 주가는 18일 전일 대비 또 다시 6.3% 떨어지며 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0년 3월 상장 당시..
2020.03.19
양선우 기자
국책은행ㆍ금감원 채용청탁…걸리면 운이 나빠서?
수출입은행과 외국 투자은행(IB)의 외화채 발행 비리 논란으로 금융권의 해묵은 채용청탁 관행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다만 금융업계에선 별반 새로울 것 없다는 반응이 많다. 최근에야 시중은행들의 채용비리가 부각, 은행장이나 지주 회장을 재판까지 몰고가는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과거 선례를 보면 채용청탁..
2020.03.19
위상호 기자
한진칼 주총 D-8, 끝이 보이는 파티
한진그룹 경영권 향방의 분수령이 될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함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진 결과를 장담할 수 없지만, 어느 쪽이 이기든 반쪽 짜리 승리로 기록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양 측이 내놓은 재무구조 개선안은 차별성이 없고, 그룹의 체질을 바꿀만한 획기적인 방안으로 평가받지도 못했다. 주력..
2020.03.19
한지웅 기자
'2020 코로나=2008 서브프라임'...경기침체가 불러올 금융위기 시작?
2008년 미국 금융기관들이 남발한 저신용자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은 불과 몇달새 글로벌한 금융위기로 번졌다. 2020년 코로나가 촉발한 경기침체(리세션) 가능성과 이로 인한 유가 급락ㆍ담보대출채권(CLO) 부실화 우려가 불거지며 금융위기로 가는 수순을 차곡차곡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기를..
2020.03.19
이재영 기자
금융주 '시가배당률' 매력?...이익 저하 불가피로 신뢰 어려워
주요 금융주의 시가 대비 예상 배당수익률 평균치가 8%를 넘어섰다. 코로나 쇼크 장세에서 저성장 저금리 우려로 인해 금융주 주가가 급락하며 배당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다. 문제는 현재 예상 시가배당률은 지난해 배당액에 근거해 산정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배당을 줄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나오는 수치다...
2020.03.18
이재영 기자
잡코리아 둔 상반된 평가, 현금흐름 인정 vs 데이터 질은?
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정보 플랫폼 잡코리아가 매물로 등장한 가운데 벌써부터 PEF 등 원매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해온 점이 매력적인 점엔 공감하면서도, 향후 성장성을 두곤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구인·구직 기반 채용 플랫폼이란 점에서 ‘링크드인’ 모델이..
2020.03.18
차준호 기자
실질 효과 없는 공매도 금지, 반(反) 시장 인상만 부각 우려
"한국 증시를 (외국인 투자자 진입이 힘든) 중국 증시 수준으로 격을 끌어내린 거죠. 원하는 효과는 얻기 힘들 것이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한국 증시의 따돌림만 심해질 겁니다."(한 증권사 트레이더) 정부가 공매도 금지라는 초강수를 내놨지만 주가하락 방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성자인..
2020.03.18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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