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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현대자동차 '정의선 체제'에 동의할까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그룹 주요 계열사에 모두 등기 이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등기 이사 선임은 오는 3월말 열리는 각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주요주주인 국민연금은 정의선 부회장의 각 계열사 이사 선임과 관련해 이제껏 기권 또는 중립 의견을 제시해 왔다. 국민연금은 막..
2019.03.14
한지웅 기자
신창재 회장 3가지 제안, 냉랭한 FI들…'여론전 목적', '실현 어려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3가지 방안을 공개 제안했다. 요지는 크게 두 가지. "본인 지분을 팔 생각은 전혀 없다","FI지분은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줄테니 중재재판하지 말고 다시 협상하자" 이 제안은 전문가 그룹의 외부자문을 받거나, 금융지주사 의사를 확인하는 작업이 모두 생략되고 언론..
2019.03.14
양선우 기자
구주 매출 집중한 현대오토에버 상장...'성장' 명분 퇴색
현대차그룹의 SI(시스템통합)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서며 구주매출 중심의 거래 구조를 내세웠다. 조달 자금의 대부분이 회사 밖으로 흘러나가기 때문에 상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명분'이 퇴색됐다는 지적이다. 회사는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의 연구개발 투자자금 조달'을..
2019.03.14
이상은 기자
현대차 주총, 진짜 승부처는 모비스 사외이사 선임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주주총회는 '배당'에 방점이 찍힌 듯 하다. 하지만 실상은 '사외이사 선임'이 진짜 넘어야 할 큰 산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엘리엇과 사외이사 자리를 두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엘리엇의 '이사의 수 증원' 요구를 수용하게 되면 현대차그룹은 사상..
2019.03.14
한지웅 기자
부동산신탁 인가 탈락한 NH농협금융…제자리인 비은행 강화
NH농협금융지주(이하 NH농협금융)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증권 외 다른 계열사는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점점 은행 의존도가 커져만 가고 있는 것이다. 의욕적으로 뛰어든 신규 부동산신탁 인가전에서도 탈락하며 당분간 비은행 확장은 꿈꾸기 힘든 모양새가 됐다. NH농협금융이 기존..
2019.03.14
이상은 기자
부동산신탁업 증권사들 '쏠림'…'과점'서 '경쟁'으로 바뀌면 수익저하 우려
증권업계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라이선스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점 형태로 운영되던 부동산신탁 시장에서 10년 만에 신규 부동산신탁사 3곳(한투부동산신탁·대신자산신탁·신영자산신탁)이 예비인가를 받으며 지각변동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다만 '일단 돈이 될 것 같으면 하고..
2019.03.13
김수정 기자
신한은행, IMM PE 4호 출자 불참…지주 순환출자 우려
신한은행이 IMM PE가 결성한 4호 블라인드펀드 출자자에서 빠졌다. 가장 먼저 참여를 결정지었지만 IMM PE가 신한금융지주 전환우선주(CPS) 투자에 나서면서 잡음이 생길 것을 우려했고 출자를 미루게 됐다. 지난달 12일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를 통해 IMM PE를 대상으로 약 7500억원 규모 CPS를 발행하기로 했다. IMM PE는 CPS를..
2019.03.13
위상호 기자
코코본드, 자본불인정에 '콜 리스크'까지...금융사 '꽃놀이패' 잃을까
그간 금융사 자본확충에 큰 공헌을 해오던 조건부 자본증권(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코코본드를 포함한 신종자본증권을 부채로 봐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검토를 착수한 데 이어, 최근 유럽에서 코코본드 조기매수청구권(콜옵션)을 미 행사한 첫 사례가 나온..
2019.03.13
이재영 기자
대우조선 매각, 실제 실행은 이동걸 회장 임기만료 이후?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국내ㆍ해외 경쟁당국 독과점 심사승인을 조건부로 내건 대우조선해양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년(2020년3월) 승인완료'를 전제로 했는데 실제로는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각 국가별로 일일이 승인을 받아야 하고 심사내용이 많은데다 현대중공업과 산은의 기업결합심사 사전..
2019.03.13
위상호 기자, 최예빈 기자
박스권 장세에 갇힌 증시…또다시 '테마주' 슬금슬금
올해 주식시장이 박스권 장세(2000~2400포인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테마주 투자가 연초부터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연초 대북경협주, 수소차주 등 일부 테마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가면서 올해 주식투자 성적표는 종목 선택에 갈릴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미-중 무역전쟁, 중국..
2019.03.12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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