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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못 떼내는 두산그룹…'형제의 난' 트라우마·책임 불분명 가족경영 한계
두산그룹에 또 다시 유동성 위기론이 불거졌다. 원인 제공자는 두산건설이다.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에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두산그룹의 재무 부담 연결고리가 '두산건설→두산중공업'에서 '두산건설→두산중공업→㈜두산'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시장에선 그룹 차원의 두산건설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2019.03.04
이도현 차장
신영·한국·대신 등 3곳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
신영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이 부동산 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이들 3곳에 대한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10년만의 신규 인가자로 모두 증권사 기반 신탁사가 선정된 것이다. 신영자산신탁은 신영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을 추진..
2019.03.03
이재영 기자
하나은행장 후보에 지성규 부행장…함영주 행장은 제외
하나금융그룹은 차기 KEB하나은행장 후보로 지성규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장 후보로는 황효상 부행장도 추천됐는데 함영주 현 하나은행장은 배제됐다. 함 행장은 채용비리로 재판이 진행 중인데다 금융감독원이 3연임에 반대하자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규 후보는 1991년 하나은행에..
2019.02.28
위상호 기자
한진중공업 구주 무상감자…조남호 회장 경영 일선 물러나
한진중공업이 한진중공업그룹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오게 된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28일 한진중공업 보통주 9151만9368주를 감자한다고 공시했다. 경영실패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한진중공업 최대주주인 한진중공업홀딩스와 조남호 회장 지분은 전량 소각된다. 기타 주주들의 주식은 5분의 1로 감자된다. 조남호 회장은..
2019.02.28
최예빈 기자
S&P "현대차그룹, 신용등급 유지 여력 감소"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주주환원 정책과 투자규모를 크게 확대하면서 현금보유고가 감소하고 신용등급 유지 여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양사가 여전히 순현금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기에 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판단했다. ..
2019.02.28
이도현 기자
법원, 한진칼 대상 KCGI 주주제안 '인정'
법원이 한진칼을 대상으로 제안한 KCGI의 주주제안이 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KCGI가 한진칼을 대상으로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며 KCGI가 제시한 주주총회 안건을 의안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당초 한진칼은 KCGI의 주주제안을 두고 KCGI의 한진칼 지분 보유 기간이 6개월이..
2019.02.28
한지웅 기자
키움증권, 4분기 PI투자 손실만 540억…'어디 투자했길래'
키움증권이 지난해 4분기 고유계정투자(PI)에서만 50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시장이 안 좋았다고는 하지만 손실규모가 다른 증권사보다도 큰 수준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증권사 PI의 특성상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지가 공개되지 않다보니 주주들은 투자손실 내역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2019.02.28
양선우 기자
'조선 빅2' 도그마에 빠진 이동걸 회장, 선의만 있고 논리가 없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반드시 대우조선해양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선의에도 불구 이 회장의 청사진은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것들이 많다. 조선업 빅2 체제 완성이라는 변해선 안 되는 명제에 모든 것을 맞추려다 보니 '논리적 모순'이 적지 않다. 이동걸 회장은 지난 26일..
2019.02.28
위상호 기자
바디프랜드 IPO 발목 잡은 '질적 심사'…소명 인정 받아야 상장 가능
2년째 기업공개(IPO) 시장의 '잠재적 대어'로 꼽히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언제쯤 시장에 입성할 수 있을까. 질적 심사 과정에서 경영 적정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소명이 이뤄지고 있는 과정으로, 오는 3~4월 사이에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상장 심사와 관련해서 시장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부분은 '상표권'이었다. 거래소는..
2019.02.28
이재영 기자, 이상은기자
예상밖 흥행 롯데 금융사 매각…귀한 매물(?)에 드라이파우더 소진 필요
롯데그룹 금융회사 M&A는 조명을 받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뒤로 한 채 순항하고 있다. 몇 남지 않은 금융사 매물이라는 희소성이 흥행에 불을 댕겼다. 금융지주들의 실적 경쟁에 몰린 하나금융지주나 금융사업 확장을 노리는 한화그룹으로서는 다음을 기약하기 힘든 '덩치 키우기'용 국내 매물에 해당된다. 대형..
2019.02.28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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