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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칼바람에 알아서 배당 늘리는 재계
국민연금이 주식을 보유한 기업들의 배당률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배당 확대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이 책임투자펀드를 통해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2019.02.26
한지웅 기자
CJ는 안 판다지만...앵커PE, 투썸 인수의지 드러낼 듯
CJ그룹의 부인에도 시장에선 투썸플레이스 매각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그룹 내 존재감이 약화하는 CJ푸드빌보다는 그 핵심 자회사인 투썸플레이스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투썸플레이스 재무적투자자(FI)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인수의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앵커PE는..
2019.02.26
위상호 기자,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 구조조정 칼자루는 금융위가 쥐고 있나
"추가 인력조정 필요성은 크지 않다"(최종구 금융위원장)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동걸 산업은행장)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두고 산업은행장과 금융위원장이 앞장서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민영화를 목표로 현대중공업에 매각하는..
2019.02.25
한지웅 기자
ELS 손실에 고민 깊은 KB증권...인력 관리 도마위에
KB증권이 지난해 초대형 증권사 중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꼽힌다. 운용능력 부족으로 조 단위의 ELS 잔액이 관리가 안 됐다. 조직개편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운용인력 역량 재고의 필요성이 거론된다. 생산성 향상과 유능한 인재 충원이 새로운..
2019.02.25
양선우, 이재영 기자
대형 금융지주, 먹을 것 없는 인터넷銀 뛰어드는 까닭은
신한금융에 이어 하나금융그룹도 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을 공식화했다. 은행산업의 '메기'를 만들고자 한 취지가 흐려지고, 결국 기존 대형 은행 기반 금융지주들의 경쟁 구도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 근본적인 의문도 있다. 인터넷은행 시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음이 어느정도 입증됐다. 이미 시장을 카카오뱅크와..
2019.02.25
이상은 기자
주력사업은 물론 '성장동력'도 팔 처지에 놓인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이라 여기던 사업마저 내놓을 처지에 놓였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고 수주가 줄면서 자체사업은 위기에 놓였다. 재무적 부담은 늘어가는데 금융권을 통한 투자 유치도 여의치 않다. 여기에 수년간 두산중공업의 발목을 잡아온 두산건설의 재무 리스크가 다시..
2019.02.25
한지웅 기자, 차준호 기자
예산 부담 정부, 엘리엇·메이슨 ISD 자문 계약 지지부진
정부가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 메이슨캐피탈이 제기한 투자자-국가간 소송(ISD, Investor-State Dispute)을 수행할 대리인을 선정했지만 정식 계약은 늦어지고 있다. 예산의 한계가 있는 정부는 자문료를 아끼려 하고 해외 로펌들은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계약 협상은 장기화할 전망이다. 엘리엇은 작년 4월 대한민국..
2019.02.22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10년 만에, 대형 은행지주 유상증자 뜬다
대형 은행금융지주회사의 새 자본확충 수단으로 유상증자가 떠오르고 있다. 그간 대안 역할을 해온 신종자본증권의 자본확충 기능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자본 다변화' 차원에서 필요성이 부각한 것이다. 대형 금융지주의 증자가 잇따랐던 2009~2011년 이후 근 10년 만이다. 호기를 맞이한 증권사와 일부..
2019.02.22
이재영 기자, 이상은 기자
에쓰오일 5조 투입한 'RUC 프로젝트' 멈추는 이유는
에쓰오일이 5조원을 투자한 ‘잔사유 고도화 시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RUC/ODC)’ 설비가 상업 가동에 돌입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멈출 예정이다. 충분한 시운전 기간 없이 무리하게 가동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에쓰오일은 2단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단계 프로젝트에서 차질이 빚어지면서..
2019.02.22
최예빈 기자, 차준호 기자
넥슨 매각 앞둔 잡음…조세포탈 등 영향? 완주 의지 높을 듯
넥슨 매각 절차가 본격화되며 협상장 밖 변수들도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매각으로 인한 자산 유출 우려‧국내 고용 유지‧김정주 회장 개인 세금 문제 등 여러 논란도 점차 수면위로 오르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김정주 회장의 '거래 완주'를 둔 전망도 M&A 업계에선 화제거리다. 다만 지금까지 거래 절차와 진행..
2019.02.22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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