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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경영권 분쟁…중재재판 들어가면 7개월 내 결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됐다. 재무적 투자자들(FI)이 투자금 회수 지연을 이유로 중재신청을 준비하면서 양측 갈등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단심제인 중재재판 절차에 들어가면 결론이 나오는 데에는 7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점에서 교보생명 경영권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지난 19일 신창재 교보생명..
2019.02.22
양선우 기자
KB 對 신한, 리딩뱅크 순위 의미 없어…핵심은 경쟁력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총 순이익 규모가 1년만에 다시 뒤집어졌다. 이를 두고 '리딩뱅크 탈환', '경쟁 심화'라는 말이 나온다. 다만 이런 단순 순이익 비교가 과연 의미있는가에 대한 물음표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회계 기준 변경에, 일회성 비용 산정 시점에 따라 손바닥 뒤집어지듯 바뀔 수 있는 '연간 순이익'과 이에..
2019.02.22
이재영 기자
하나vs우리, 덩치 키우기...M&A 시장 선수 교체
올해 우리금융지주 정식 출범과 함께 대형 금융그룹 3위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의 경쟁이 일단락된 가운데,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덩치 키우기가 시작하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핵심 '선수'로 등장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나금융은 2조2402억원, 우리금융은 2조1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9.02.22
이재영 기자
두산중공업, 5000억 유상증자 결정…두산건설에 3000억 지원
두산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와 자산매각에 나섰다. 총 8500억원을 확보할 예정인데 이 중 3000억원이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투입된다. 두산중공업은 21일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와 별도로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추가로 3500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유상증자는..
2019.02.21
최예빈 기자
넥슨 매각, 컨소시엄도 개별 LOI 제출 요구…예비입찰 21일 자정 마감
넥슨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21일 자정 마감 예정이다. 각 후보군이 개별적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XC 매각을 담당한 도이치뱅크, 모건스탠리 측은 이날 각 인수 후보들에게 금일 자정을 입찰 마감으로 통보했다. 후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과 별개로 예비입찰엔 후보들이 개별로..
2019.02.21
차준호 기자, 양선우 기자
국민연금 과녁된 유통업…롯데·신세계·현대百그룹의 ‘온도차’
국민연금공단의 배당성향 확대 압박이 강해지면서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유통 계열사들이 다른 업계에 비해 배당성향이 낮은 편이라, 향후 ‘국민연금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유통업이 구조적으로 내부거래 의존도가 높고 오너 입김에 좌우되는 사업이란 인식이 퍼져있다는 게 타깃이 된..
2019.02.21
김수정 기자
'배임·횡령'에 방점 찍은 국민연금…삼성·롯데·효성은 안심할 수 있을까
국민연금이 '이사의 배임 또는 횡령죄가 확정되면 해당 이사를 결원으로 처리'하는 내용을 한진칼의 정관에 포함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범위가 확대하면 총수가 배임과 횡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들도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다. 삼성과 롯데, 효성그룹이 대표적이다. 국민연금은 현재 '정관 변경'과..
2019.02.21
한지웅 기자
CJ헬로 인수 이후...숙제 끝낸 LGU+, 반격 나선 SKT, 사면초가 KT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확정되면서 유료방송 인수를 두고 눈치싸움만 벌여온 통신 3사의 의사결정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계약까지 약 1년여 시간을 공들여온 LG유플러스는 캐시카우 확보에 성공했다. 미디어 육성 전략‧가격 정당성 확보 등 시장 설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입자 수 확보보다 ‘자체..
2019.02.21
차준호 기자
대장주 장기투자는 옛말…능동적 투자 실력 요구 받는 연기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다” “인내심은 유익한 미덕이다” 주식시장에선 통용되는 말이다. 그래서 장기투자는 곧 미덕으로 통하는 반면, 단기투자는 투기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 규정하는 분위기다. 특히 연금과 기금, 공제회처럼 가입자에게 일정 금액을 되돌려주는 게 담보돼야 하는 기관투자가들은 안정적..
2019.02.21
이도현 기자
경영 참여 본격화한 국민연금, 기업 잡으려다 소탐대실
국민연금이 한진칼 경영참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주주권행사에 나서고 있지만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해외서 국가에 준하는 조직으로서 받아온 세제 혜택이 줄어들거나 투자자-국가간 소송(ISD, Investor-State Dispute)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9.02.21
위상호 기자,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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