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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PRS로 자본확충 돌파구…LG화학·에코프로도 활용 나설까
SK그룹이 SK온과 SK이노베이션의 유동성 강화를 위해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핵심 조달수단으로 활용하면서, PRS가 대기업 자본조달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적 악화와 신용등급 강등 속에서 전통적 조달 수단에 제약이 커지는 가운데, 업황이 부진한 LG화학과 에코프로그룹 등도 PRS 활용 가능성이..
2025.08.01
임지수 기자
NH농협금융, '이자이익 타격' 상반기 순이익 급감…은행 울고 증권 웃었다
지난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들이 일제히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NH농협금융의 순이익은 뒷걸음질쳤다. 시장금리 하락에 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순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반면 증시 호조에 순이익이 개선된 NH투자증권은 겨우 한숨을 돌렸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지난 상반기..
2025.07.31
강지수 기자
HD한국조선, 2분기 영업익 1兆 육박…"고부가 선박 비중 확대 영향"
HD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1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익을 기록했다. '조선업'이 한미 간 관세 협상의 핵심 카드로 떠오르며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과 연계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4284억원, 영업이익 95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53.3% 증가한..
2025.07.31
이지윤 기자
미중 갈등 진정세 아쉬웠던 한화오션…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반색'
미국은 조선 산업을 두고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었다. 지난 4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관세법 제301조 조치'를 발표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중국 선박 운영자 및 선박 소유자 ▲중국산 선박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부과하고, 3년 후부터 LNG 수출 물량의 일부를..
2025.07.31
이지훈 기자
관세 협상 막판 카드였던 '조선업'…HD현대·한화 美투자 방향에 쏠린 눈
한미 관세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조선업 협력' 카드가 관세 협상의 결정적 지렛대로 작용했다. 한국 정부가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펀드 조성을 공식화하며,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이 어떤 방식으로 미국 조선시장에 투자할지 시선이 쏠린다.31일 한국은 미국과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한국은 미국에..
2025.07.31
이지윤 기자
SK이노베이션, 영업손실 확대…"SK온 ESS 신사업 확대 속도"
SK이노베이션이 올해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SK온 통합법인이 북미 공장 가동률 확대와 세액공제 효과로 사상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지만, 미국 내 관세와 정책 등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31일 SK이노베이션은..
2025.07.31
박미경 기자
벼랑 끝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한 현대차…對美 경쟁력 확보가 '관건'
한국과 미국 정부가 관세 협상을 매듭지었다. 당초 25%의 관세 부과가 예정됐던 한국 완성차 기업들은 최종적으로 15%의 관세 부과란 성적표를 받았다. 우리나라가 주장한 12.5%의 관세는 받아들여지진 않았으나 '최악의 상황'만은 피했단 평가다.현대차를 비롯한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에 적용되던 한미FTA에 따른 무관세..
2025.07.31
한지웅 기자
관세협상 타결에도 코스피 관망세…'조선만 웃었다'
한·미 양국이 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품목에 대해 상호관세율 15%로 합의하며 무역 리스크는 일단락됐지만, 국내 증시는 관망세 속 제한적 반등에 그치고 있다. 조선 업종은 수혜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를 제외한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등 주요 산업 관련주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2025.07.31
이상우 기자
'실리 못 챙기는' 합동대응단 출범에 속 끓는 금감원
불공정거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경 대응 기조가 강화되면서 합동대응단이 출범했지만, 정작 실무를 맡는 금융감독원은 불만이 적지 않다. 금감원이 받아서 조사해야 할 '일감'은 넘쳐나는데, 실적으로는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또다시 '금융위 좋은 일'만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금융위는 30일..
2025.07.31
강지수 기자
자회사 중복상장 가능성 낮아지자…HD한국조선·HL만도 기업가치 재산정나선 증권가
현 정부 들어 중복상장이 사실상 막히게 됐다.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중복상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다수 대기업들이 상장 계획을 철회하거나 잠정 연기했다. 상장(IPO) 시장에서는 '대어'가 사라졌단 평가가 나온다.다만 일각에선 다소 상반된 분위기도 엿보인다. 모회사 입장에선 '자회사 중복상장'이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을..
2025.07.31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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