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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돈 받으려면 이젠 마곡으로?…원그로브 기웃거려야 하는 기업·운용사들
연초부터 서울 마곡지구 원그로브(CP4)에 대한 업계의 시선이 뜨겁다. 준공 이후 공실 해소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최근 DL이앤씨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국민연금과 관계를 맺으려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행보다. 과거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내던 이들이 이제는 마곡으로 향하는..
2025.02.19
한설희 기자
PEF 검사 빠진 ‘재탕’ 금감원 업무계획…“하반기 다시 짜야 할 판”
올해 금융감독원 업무계획에도 PEF(사모펀드) 검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빠졌다. 자본시장이 확대하면서 PEF에 대한 관리 감독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감독체계가 부족하단 지적은 이어지고 있다. 작년과 ‘대동소이’한 업무계획에 대해선 재탕이란 평가도 나온다. 혼란스런 정국 속에서 금감원..
2025.02.19
양선우 기자, 임지수 기자
금융지주, 속절없는 주가 하락...성장 정체ㆍ대손 부담에 주가부양 전략 '부재'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꼽혔던 주요 은행금융지주의 주가가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기대감이 컸던 곳일수록 낙폭도 커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자산 성장 정체가 본격화한데다 대출 부실화로 대손 부담 역시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 하락을 경계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속 시원한 부양책을..
2025.02.19
이재영 기자
네이버·카카오 시작으로 삼성·SK·LG까지…발등 불 떨어진 한국 AI 전략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출현으로 게임의 법칙이 바뀌자 변방에 머물던 국내 대기업들의 대응도 모처럼 조명을 받는다. 국내 IT 진영을 양분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반대 로드맵을 내놨고 제조 대기업 그룹사들도 시스템통합(SI) 계열사를 전면에 내세워 AI 역량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미 글로벌 주도권..
2025.02.19
정낙영 기자, 윤혜진 기자
위기의 재계, 대관 조직 총점검…금융지주는 '몸 사리기'
재계와 금융권이 올해 이뤄질 사업재편과 규제 리스크에 대비해 대관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큰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인력 보강과 조직 재편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정치 상황에 대한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계열사 조직 강화한 SK·한화…대관 라인..
2025.02.19
한설희 기자, 박태환 기자
1군 건설사들, 부채 줄이기 총력전
최근 건설사의 주요 과제는 부채비율 줄이기다. 각 조직 윗선에서도 부채비율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신규 수주는 보수적으로 검토하고, 분양이 어려울 것 같은 사업장은 용도를 변경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인다.그동안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에 적극적이지 않던 삼성물산은 대형 건설사의 이러한 고민에서 비교적..
2025.02.19
이지훈 기자, 윤혜진 기자
LG화학, 정세 불안에 쿠웨이트와 석유화학JV 지연…신용등급 하향 압박 우려
LG화학은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부문이 모두 부진하며 고전하고 있다. 이에 작년부터 중동 자금과 손잡아 석유화학 사업 부담을 줄이면서 이차전지 투자금도 확보하려 했지만 계엄사태 이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핵심 재무개선 카드가 사라질 경우 신용등급 하향 압박은 커지고 주력 사업의 경영 환경도 악화할 수..
2025.02.19
위상호 기자, 정낙영 기자
'자사주 소각'보다 'K-칩스법'에 반응한 삼성전자…외국인 지분율 50% 아래로
삼성전자가 3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지만 증시는 덤덤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려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이미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을 시장에서는 '예고된 이벤트'로 받아들이고 있고, 주가 부양을 위해선..
2025.02.18
박태환 기자
KDR이 최선? 상장방식 고민하는 LS 美자회사...증권사들은 '트랙레코드'에 눈독
LS그룹이 미국 전선 계열사인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의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며 적정 상장 방식을 찾는 데 고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식예탁증서(KDR;Korean Depository Receipt)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방식이 있다면 제안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해외투자자(주로 미국)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서를..
2025.02.18
최수빈 기자
삼성전자, 자사주 3조 소각 결정…5월까지 3조 추가 매입
삼성전자가 지난해 밝힌 대로 자기회사주식(자사주) 3조원어치를 소각하고 5월까지 3조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 18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입한 보통주 5014만4628주, 우선주 691만 2036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총..
2025.02.18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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