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적자에도 전기요금 인상은 요원…새 정부서도 한전 전망은 '흐림'
- 200원에 사 온 물건을 88원에 파는 회사가 있다. 팔면 팔수록 손해만 보는데 판매 가격은 10년 가까이 동결이다. 바로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얘기다. 지난해 역대 최대..
- 2022.03.24 07:00
- 운용사 자본금ㆍ수탁고까지 심사 …신규 사모펀드 설정 여전히 난항
-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수습되고 있지만, 사모펀드 업계의 시련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모펀드 판매사들의 빗장이 더 단단히 걸어지는 모양새다. 판매 수수료를 대폭..
- 2022.03.22 07:00
- 회사채 ‘혹한기’에 일반 기업도 두드리는 장기CP 시장
-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자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와 자금 조달처 다각화를 위해 장기 기업어음(CP) 시장을 찾고 있다. 그동안 장기CP를 발행했던 곳은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 2022.03.14 07:00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내정자, 채용비리 1심 무죄...ISS는 "선임 반대"
-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같은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하나금융지주의 함영주 회장..
- 2022.03.11 15:43
- 새 정부도 관치? 정책 부담에 금융권 향후 전망 '흐림'
- “금융정책이 뭐 많이 바뀌는 것 같은데, 사실 비슷합니다. 각종 금융정책의 사회적 비용을 은행이 부담하는 건 반복되겠죠. 규제산업인 금융업에 어느정도 개입은 필요하겠지만,..
- 2022.03.11 15:25
- "부족? 충분?"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에 반복되는 대손충당금 논란
-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9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됐다. 2020년 4월 조치 이후 네번째 연장이다. 당초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대출..
- 2022.03.11 07:00
- 금융지주서 제 목소리 커지는 '여성'·'전문가' 사외이사들
- 회장의 ‘거수기’라고 비판받던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달라지고 있다. 영향력이 막강해지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자연스레 누가 사외이사가 되느냐도..
- 2022.03.10 07:00
- 괴리율 폭증 러시아 ETF, 운용사도 투자자도 '발 동동'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 주식시장이 급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의 러시아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거세지고 있다. “포성이 들리면 주식을 사라”는 증시 격언에 저가 매수..
- 2022.03.0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