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게임의 역설…K콘텐츠 고점 판독기 된 넷플릭스
- “넷플릭스가 K-콘텐츠를 구축한다”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는 걸 빗댄 표현이다. 물론 넷플릭스가 악화는 아니지만, 넷플릭스가 한국의 콘텐츠..
- 2025.02.04 07:00
- 업그레이드된 '차이나 포비아'…재계뿐 아니라 금융시장까지 덮쳤다
- '차이나 포비아'(중국 공포증)가 다시 번지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위기감의 수준이다. "20년 전에 차이나 포비아가 신종플루급이었다면 지금은 코로나급"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 2025.01.23 07:00
- 월드타워까지 내놨다?…롯데그룹 조급증이 위기를 키웠다
- “롯데 상황이 얼마나 안좋길래 월드타워까지 내놨나?”지난 27일 롯데그룹 낸 보도자료 기반 기사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다. 시중은행 보증을 통한 롯데케미칼 회사채 신용 보강을..
- 2024.11.29 07:00
- 난맥상 롯데그룹, '영(令)' 서는 '인사(人事)' 보여줘야 할 때
- 재계 5위 롯데그룹이 한 유튜버가 제기한 루머에 흔들리고 있다. 미니스톱을 ‘미니톱’, 당기 순이익을 ‘단기 순이익’으로 표기하는 등 내용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팩트는..
- 2024.11.27 07:00
- 국감때마다 호출되는 회장님들…금융지주사 리더십은 언제쯤 선진화할까
- “왜 외국계 투자은행(IB) CEO는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이 될 수 없나?”누군가에겐 뜬금 없겠지만, 정곡을 찌르는 얘기이기도 하다. 한국의 금융지주사가 그만큼 보수적이어서..
- 2024.10.24 07:00
- 재벌의 자리를 꿰차려는 사모펀드(PEF)
-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두고 “국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여전히 진행형인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 2024.10.24 07:00
- 삼성전자 위기에도 입 안여는 이재용 회장…이건희 선대회장이었다면
- 매일이 삼성전자가 위기라고 한다. 단순히 외부적 시선에서 실적, 시장지배력, 영향력만 예전같지 않은 게 문제가 아니라 내부에서 조직원들이 회사 자체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 2024.10.16 07:00
- MBK가 재벌들에 던진 돌…사모펀드(PEF)의 역할론을 바꿨다
- '마이클 병주 킴(Michael Byungju Kim)'의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PEF) 제도가 도입된지 20년만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PE로 성장했다. 운용 자산만 40조원이 넘고, 투자기업의 매출 합계는..
- 2024.09.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