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한지웅 기자의 글

줄어든 국민연금 PEF 정시출자…우수운용사 수시출자 구조로 재편 전망
사모펀드(PEF)를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의 정시출자 규모는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금리 상승을 비롯한 대외 변수가 산적해 있고 지난 수 년간 투자 시장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에 국내외..
2022.04.15 07:00
효과는 ‘모호’, 오너는 알짜 자회사 최대주주로…동원산업 합병에 실망한 투자자들
동원그룹이 동원엔터프라이즈(이하 동원엔터)와 동원산업을 합병한다. 합병이 완료하면 김남정 동원엔터 부회장은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동원산업의 최대주주로 등극함과 동시에 이사회..
2022.04.13 07:00
삼성그룹 애물단지로 전락한 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이하 웰스토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다. 웰스토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계열사 매출을 늘려 외연..
2022.04.08 07:00
올해도 역시 힘 못 쓴 국민연금…도마위에 오른 수탁자책임위원회
국내 주요 기업들의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은 주주총회 시즌의 가장 큰 관심사로 꼽힌다.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국민연금은 적극적으로..
2022.04.06 07:00
2022 주총 시즌 종료…커진 주주 목소리에 쏟아진 주주 환원책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 했다.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올해엔 우리나라에서도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 연출됐다. 행동주의펀드를 비롯한 주주들의..
2022.04.05 07:00
현대重, 대우조선 포기했다더니 EU 소송으로 명분쌓기?…소통 없는 일방통행
매듭지어지지 않은 대우조선해양 경영권 인수는 현대중공업그룹에 아킬레스건이다. 그룹은 3년 넘게 각 국가 공정당국의 눈치를 살폈고, 합병을 확정짓지 못한 탓에..
2022.04.01 07:00
유일한 적자 시장, 그러나 버릴 순 없는…다시 중국으로 향하는 현대차
중국시장은 현대차에 계륵(鷄肋)과 같은 존재이다. 해외 주요 사업장 대부분은 흑자로 돌아섰지만 중국 법인은 지난해에 1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2022.03.29 07:00
삼성전자, 러시아 승리의 상징 ‘Z’ 지우기 나섰다
삼성전자가 러시아군의 상징과도 같은 ‘Z’ 표식을 일부 국가의 홈페이지에서 삭제하기 시작했다.25일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발트3국의 삼성전자 홈페이지엔 삼성전자의..
2022.03.28 07:00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 주총 표대결 사측에 완패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이 박철완 전 상무와의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승리했다. 2년 연속 주주제안에 실패한 박 전 상무는 사측의 손을 들어준 국민연금에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에도..
2022.03.25 16:01
역대급 M&A에도 뒷걸음질 친 '지누스'…현대百, 이번엔 편입 효과 낼 수 있을까
현대백화점그룹이 역대 최대규모의 인수·합병(M&A)을 단행했다. 지난 10년 간 그룹 M&A에선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등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번엔 맏형격인 현대백화점이 주체로 나선 것이..
2022.03.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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