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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당 강화 유지·신사업 위주 투자"
지난해 KT가 B2B(기업간거래), AI 사업 등 신사업에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계열사 실적 부담으로 '비대면'(언택트) 수혜를 크게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강화된 배당 정책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성장사업 위주 그룹사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9일 KT는 실적 발표(컨퍼런스콜)를..
2021.02.09
이상은 기자
'애플' 언급 없었다…기아 첫 전기차 'CV' 포지셔닝은 테슬라
기아가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올해 첫선을 보이는 전기차 CV를 통해 브랜드를 테슬라 영역으로 포지셔닝하겠다고 밝혔다. 한 달여 동안 논란이 된 외부 협력에 대한 언급보다는 기존 플랜S 전략과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장이 글로벌 빅테크(Big Tech)의 행보에 주목하더라도 경쟁상대는 결국..
2021.02.09
정낙영 기자
요기요 매각주관사에 모건스탠리 선정
딜리버리히어로(DH)가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나선다. 9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DH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서를 전달받고 바로 매각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DH의 요기요를 매각해야 하는 6개월 기한의 시정명령 발효 시점이 의결서를 수령한 날이란 점에서 매각에 속도를 낼..
2021.02.09
양선우 기자
카카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매출 4조 돌파
카카오가 비대면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까지 보여준 한 해"라고 자평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1567억원, 영업이익 45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보다 각각 35.4%, 120.5% 늘어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1.02.09
하지은 기자
블랙스톤 투자 시몬느액세서리, IPO 착수
글로벌 사모펀드(PEF) 블랙스톤이 투자한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시몬느는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송부했다. 시몬느는 핸드백을 생산 및 공급하는 제조자개발생산(ODM)회사로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2021.02.09
이지은 기자
중국에 ‘테슬라’ 같은 회사만 10여개…홍콩 증시로 몰리는 자금
홍콩증시가 불타오르고 있다. 지난해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해외자금이 이탈할 것이란 전망이 무색한 상황이다. 아시아금융허브로서 홍콩의 지위가 역설적이게도 더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월 홍콩증시가 최근 20개월 중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홍콩 증시로 자금이 몰리고..
2021.02.09
양선우 기자
토스證 출범에 '출혈경쟁 시즌2' 개막…UI 최소화가 '혁신'?
토스증권이 공식 출범하며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처음 공개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를 일절 제외하고 재무정보는 가시화해 제공하는 등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조성했다. 타겟이 겹치는 키움증권 등 중소형증권사와의 출혈 경쟁이 예고되는 배경이다. 다만..
2021.02.09
이지은 기자
SK루브리컨츠 지분 매각, IMM·한투파 경합 속 해외 SI도 경쟁 치열
SK루브리컨츠의 소수지분 매각이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SK그룹 딜 '트로피'가 필요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가 경합하는 와중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선 외국계 기업의 완주 의지도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그룹 입장에서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 가운데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할 상황이 됐다...
2021.02.09
하지은 기자, 정낙영 기자
롯데쇼핑, 하이마트·홈쇼핑만 웃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롯데쇼핑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사업부별로 희비는 갈렸다. 백화점, 슈퍼 부문의 매출은 10%대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자제품할인점과 홈쇼핑은 실적이 증가했다. 8일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 16조762억원, 영업이익 346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8.8%, 19% 감소했다...
2021.02.08
이지은 기자
현대차 '제2의 폭스콘' 미선정에 실망?…한달간 피로감만 쌓인 애플카 논란
자율주행 전기차 공동개발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과 애플의 협력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한 달여 동안 추측성 시나리오가 무질서하게 쏟아졌지만 당사자인 현대차는 '협의하고 있지 않다'라고 못을 박았다. '애플카'를 단순히 주가 호재로만 보는 시선에 업계의 피로감도 짙다.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협력이 무엇을..
2021.02.08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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