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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쫓아가다 줄줄이 청산…NH스팩19호 등 '메가 스팩' 회의론
‘메가 스팩’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발한 공모 금액 400억원 이상의 대형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ㆍSPAC)들이 줄줄이 침체를 겪고 있다. KB증권의 ‘KB24호스팩’은 이달 기관 수요예측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했고, NH투자증권의 ‘NH스팩19호’도 청산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드림스팩1호’는..
2023.03.29
한설희 기자
IPO 성공한 VC, 실패한 AC...성패 가른 변수는 '금감원 잣대'
이 달 상장을 목표로 내달렸던 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 ‘LB인베스트먼트’(이하 LB인베)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의 희비가 엇갈렸다. LB인베는 1165대 1이 넘는 역대 VC(벤처캐피탈)업계 최고 일반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AC(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는 증권신고서 심사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자진..
2023.03.29
한설희 기자, 이지은 기자
'더글로리'가 디즈니플러스에선 나올 수 없었던 이유
“역시 넷플릭스는 넷플릭스다” 송혜교-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였던 드라마 ‘더 글로리’는 국내외에서 ‘대 히트’를 쳤다. 사이비종교 실태를 고발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수사당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023.03.29
이상은 기자
김빠진 SM엔터 분쟁…'얼라인파트너스' 몫 정산은 아직 안 끝났다
하이브가 카카오에 양보하는 식으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은 금세 김이 빠져버렸다. 시쳇말로 '다 식은 떡밥'이긴 한데,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 같지가 않다. 양자 못지않게 이번 사안에 깊숙이 관여한 얼라인파트너스도 정산할 건 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 분쟁에서 하이브와 카카오는 돈과 시간을 있는 대로..
2023.03.29
정낙영 기자
'금투협 무용론'까지 번진 IPO 허수청약 개선방안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뜨겁던 지난해 초까지, 기관투자자(이하 기관)들이 원하는 만큼의 물량을 배정받기 위해 실제 수요를 초과하는 물량을 신청하면서 일명 '뻥튀기 청약' 논란이 일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금융당국은 곧 관련해 구체화된 지침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윤곽만 보면, 주관사인..
2023.03.29
이지은 기자
SK온, 한투PE·이스트브릿지 컨소 대상 3800억 추가 유상증자
SK온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부터 3800억원의 투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28일 SK온은 컨소시엄에 제3자배정 방식으로 신주 683만724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SK온은 이번 증자로 3756억8982만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증자는 SK온과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이..
2023.03.28
정낙영 기자
차석용 前 LG생건 부회장 KT&G 이사회 진입 실패…행동주의펀드 안건 모두 부결
KT&G가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와 벌인 표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행동주의 펀드가 요구한 배당안에 이어 이사회 진입 시도 모두 무산했다.KT&G는 28일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36기 재무제표 승인 ▲이익배당 및..
2023.03.28
이지훈 기자
이번엔 도이체방크? 전염되는 은행위기에...국내 은행 영향 촉각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후폭풍으로 독일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치방크를 비롯해 글로벌 은행 위기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은행업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관련업계에선 국내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CS의 AT1(코코본드·신종자본증권) 전액 상각 처리로 국내 은행권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잔액에 이목이..
2023.03.28
임지수 기자
다시 격랑 속에 빠진 KT…나서기도, 잠행도 애매한 '대주주' 현대차그룹
윤경림 사장이 결국 KT 대표이사 후보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국민연금으로부터 촉발한 대표이사 내정 갈등은 KT의 주요 인선은 물론이고, 중요한 경영 판단도 내릴 수 없는 초유의 공백사태를 야기했다. 주주총회를 불과 나흘 앞두고 새로운 CEO 후보를 선임하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인데 앞으로도 지난한 선임..
2023.03.28
한지웅 기자
뱅크런 '해프닝' 불쏘시개 된 토스뱅크의 선이자 예금상품 '마케팅'
토스뱅크가 이자 먼저 받는 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했다가 괜히 된서리를 맞았다. 돈을 맡기면 즉시 연이율 3.5% 수준 이자부터 준다는 솔깃한 제안인데, 고객들은 '그렇게 돈이 급한 상황인가' 우려한 것이다. 상품이 파격적으로 보인 만큼 주말 새 뱅크런 관련 뜬소문이 퍼졌고 월요일 아침부터 토스뱅크가 수습하는..
2023.03.28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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