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전자 등 계열사 2.8조원 블록딜 추진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모녀가 총 2조8000억원 규모 삼성전자 및 주요 계열사 지분 매각에 나선다. 10일..
2024.01.10 19:18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임직원 사익 추구 다수 적발
증권사 임직원들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직무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엄정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4.01.10 14:32
"태영 덕분에 우리도 살겠지"…고자세로 전환한 건설사들
태영건설의 채권단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 개시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지난주만해도 대통령실,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등이 직접 나서며 사재출연과 추가 자구안 등을 요구해..
2024.01.10 14:31
시장 외면 NXC 공매, IB 도움 받아도 투자 매력 찾기 난망
작년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로 납부한 지주회사 NXC의 지분 공매는 2차례 유찰됐고 올해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정부는 민간 주관사를 선정해 원매자와 접촉하거나 분할..
2024.01.10 07:00
상생금융·ELS 이슈에 대출 담합까지…정부發 은행 '어닝쇼크' 우려
올해 4대 시중은행 실적이 예상보다 암울할 전망이다. 상생금융 규모가 확대되며 실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는데다, '우발 손실'에 가까운 각종 규제 이슈도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2024.01.10 07:00
투자금융(IB) 힘빼는 금융지주…조직 줄이거나 각자도생으로
4대 금융지주가 연말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투자은행(IB)부문 축소다. 그룹 계열사들 간 IB 업무에서 시너지를 강조하며 출범했던 매트릭스 조직인..
2024.01.10 07:00
LG엔솔, 반토막 성적표는 예고편…보조금·안전규제 등 '변수' 산적한 배터리 3社
LG에너지솔루션이 내놓은 4분기 반토막 성적표는 올해 배터리 시장에 대한 예고편으로 비유된다. 전방 전기차 시장이 위축하는 가운데 각국 보조금 정책부터 안전 규제까지 그간 쌓아올린..
2024.01.10 07:00
"미워도 다시 한 번"…롯데, 유동성 위기 차단 위해 메리츠와 '맞손' 연장
롯데그룹과 메리츠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금융(PF) 관련 투자 협약을 이어가게 됐다. 작년 하반기 들어 양사 연합에 따른 실익이 모호해졌다는 평과 함께 연장 여부가 주목을 받았지만..
2024.01.10 07:00
'토스' IPO에 '케이뱅크' 주관사들도 도전...예상 기업가치 15兆 이상 써내
금융플랫폼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 작업이 본격적인 수순에 들어갔다. 결국 '기업가치'가 주관사 선정 여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2024.01.10 07:00
공정위, 대출담합 제재 과징금만 수천억?…은행권 때리기에 ‘현실화’ 가능성 주목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4대 시중은행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결론내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선 공정위가 무리하게 혐의를 적용했다며 실제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은..
2024.01.09 15:54
이전370 / 2119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