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 결국 워크아웃 신청
- 국내 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28일 신청했다.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도와주는..
- 2023.12.28 09:49
- 해수부ㆍ해진공, HMM 매각은 동의해도 영구채 전환유예 '절대불가’ 입장 공고
- HMM 매각 본입찰 후 가장 큰 쟁점은 잔여 영구채 처리였다. 5년간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지 말아달라는 하림그룹의 요청에 경쟁자는 반발했고 매도자도 난색을 표했다. 우여곡절 끝에..
- 2023.12.28 07:04
- '워크아웃설' 태영건설의 함구령…이심전심(以心傳心)인 투자기관들
- 워크아웃설에 시달리고 있는 태영건설이 기관투자자·자문사 등에 자사의 위기를 외부에 누설하지 말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관들도 타사보다 위기를 먼저 언급해 태영건설에..
- 2023.12.28 07:03
- 통합 셀트리온 출범…공매도 '핑계' 대신 가치증대 '성과' 보여야
- 셀트리온그룹이 숙원사업인 계열사 합병에 성공했다. 28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통합 법인 출범을 시작으로, 내년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수 많은..
- 2023.12.28 07:02
- 저축銀 PF대출 '고정이하' 대신 치솟는 '요주의' 비율…잠재 부실 가려진 '착시'
- 저축은행의 '요주의' 이하 여신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만기가 연장된 PF대출을 '요주의 여신'으로 분류하도록 권고하면서다. 다만 해당 조치로는 저축은행의..
- 2023.12.28 07:00
- 워너브라더스·파라마운트도 경쟁 부담에 맞손…국내 OTT 합종연횡 향방은
- 미국 미디어 대기업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경쟁사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인수합병(M&A)을 위한 협상에 나섰다.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통합으로 ‘규모의..
- 2023.12.28 07:00
- PF NPL 매입 시작한 캠코, 공사채 발행 2배 증가…부채비율 증가에 재무부담 심화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차입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용한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과,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NPL)의 매입을 위한 자금 소요가 늘면서..
- 2023.12.28 07:00
- 인사 고삐쥘 하나證 강성묵호…부사장 대거 교체
-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부사장의 67%를 교체하는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타 증권사 대비 실적이 부진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최고 실적을..
- 2023.12.27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