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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PT 앞둔 무신사 IPO, 제안서부터 밸류 두고 '총성 없는 전쟁'
올해 하반기 IPO 시장의 조 단위 대어(大魚)인 무신사의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오른 증권사마다 공모가 가치산정(밸류에이션) 방식과 접근법이 엇갈리면서, 누가 최종 주관사로 낙점될지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밸류에이션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치열한 경합 구도를 만든 셈이다.무신사는 지난 8월18일 각 증권사에..
2025.10.01
이상우 기자
카톡은 '롤백' 한다지만...멈추기 힘든 카카오의 '수익성 드라이브'
"친구목록은 롤백(이전으로 복구)하기로 했지만, 이미 판 전면광고, 동영상광고까지 롤백할 수 있을까요? 회원 수 대비 저조했던 카카오톡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는 나왔고,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이런 방향성을 되돌리진 않을 겁니다."(한 중견 자산운용사 대표) 카카오가 15년 만에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2025.10.01
최수빈 기자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상장…기업가치 12조, 최대 1.8조 조달
LG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현지 시장에 상장한다. 지분 15%에 대한 공모 규모는 최대 1조8350억원이다. 1일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인도법인 상장 최종 승인을 받았다. 지분 15%에 대한 주당 공모가는 최소 1080루피(원화 약 1만7000원)에서 최대 1140루피(원화 약 1만8000원) 선으로 정해졌다. 공모가 최상단..
2025.10.01
정낙영 기자
한앤컴퍼니, SK디앤디 경영권 인수 추진…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예정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SK디앤디(SK D&D)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한앤코는 SK디스커버리와 함께 SK디앤디를 공동 경영해왔으며, 이번에 SK디스커버리가 소유한 지분 전체를 인수한다. 또한 시장에 남아 있는 SK디앤디 주식 전량을 공개매수해 지분 100%를 확보하고 상장폐지를..
2025.10.01
이상은 기자
렌딧, '영업 종료'로 끝난 제4인뱅 도전…재도전 컨소시엄도 '조마조마'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계획이 백지로 돌아가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때 유력 후보로 꼽혔던 '유뱅크' 컨소시엄을 이끌었던 핀테크 기업 '렌딧'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영업을 종료한다. 각 컨소시엄의 기둥 역할을 했던 시중은행들은 자체 사업에 집중하기로 가닥을 잡았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2025.10.01
이하은 기자
현대차그룹 방산 계열사 온도차…현대로템 '질주', 현대위아 '주춤'
현대자동차그룹 내 방산 계열사들은 올해 들어 실적 호조를 이어가며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계열사별로는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된다.현대로템은 폴란드향 대규모 수출을 성사시킨 데 이어 철도 부문에서도 수주 잔고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위아 역시 방산 호재에 힘입어 기대감이 여전하지만,..
2025.10.01
이지윤 기자
조선·방산 호황에 임원들 주식자산도 '급증'…LIG넥스원 구본상 129억 늘어
올해 들어 조선·방산 업종은 증시에서 확실한 주도주로 자리 잡았다.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자 주요 방산 기업 임원들의 보유 주식평가액도 크게 불어났다. 불과 반년 만에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 이상 자산이 늘어난 경우도 나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이용배 사장은 회사 주식 1612주를 보유하고..
2025.10.01
이지윤 기자
"발행규모 크면 할증" 수수료 체계 손보는 한기평…신평사 전반으로 번질까
한국기업평가가 2년 주기 평가 수수료 검토라는 정례적 수수료 조정 계획을 내놨다. 수수료 인상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정 주기로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신용평가사들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한기평은 오는 2026년 1월1일부터 평가 수수료 개편안을 적용한다. 이번 개편안은 기본 수수료를 인상하되..
2025.10.01
박미경 기자
중대재해·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기업들…국감 증인 신청에 분주해진 대관
이재명 정부에서 진행될 첫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등 기업 규제 법안이 국회 테이블에 오르면서 증인 소환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의원회관 복도에는 대기업 대관 담당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일부 기업은..
2025.10.01
한설희 기자, 박태환 기자
에코프로 PRS 계약, 매각차익 10% 이익 공유…증권사 실질 성과, 주가에 달렸다
에코프로가 6개 증권사와 8000억원 규모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에는 단순 수수료 외에도 주가 상승분의 일부를 증권사와 나누는 이익 공유 조항이 포함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사들의 실질적 성과는 향후 2년간 에코프로비엠 주가 흐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지난 24일 에코프로는 이사회를..
2025.10.01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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