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양선우 기자의 글

삼성금융사 CEO 임기, 이젠 나이보단 성과주의…계열사별로 '숙제' 한가득
삼성금융의 인사 대원칙으로 불리던 ‘60세룰’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CEO 교체의 잣대가 ‘나이’에서 ‘성과’로 옮겨가고 있다. 과거엔 연령이 임기 연장의 한계선이었지만, 이제는..
2025.10.31 07:00
우리금융, 3분기 염가매수차익 빼면 '역성장'…은행·카드 실적 모두 하락
우리금융그룹이 이번 3분기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오히려 역성장했다.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실적 둔화와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2025.10.29 17:29
콜마 경영권 분쟁, 금융사 ‘유언대용신탁’ 마케팅 호재로…로펌까지 가세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금융권의 ‘유언대용신탁’ 마케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이번 사례를 두고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했다면 법정 공방으로 번지지..
2025.10.29 07:00
국감에서 '약탈적 금융' 지적받은 메리츠화재…김중현 사장 '소비자보호' 시험대 올라
국정감사에서 메리츠화재를 비롯한 메리츠금융에 대한 '약탈적 금융'이란 지적이 나왔다. 이는 성공가도를 달리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에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2025.10.24 10:09
농협중앙회장 비위 의혹 국감 현안으로…회장 인사권까지 도마 위에
‘맹탕 국정감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농협중앙회를 향한 국회의 칼날만은 날카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둘러싼 비위..
2025.10.24 07:00
회계법인 ‘빅4’로 묶는 게 맞나…삼일 독주 속, 중견 회계법인 부상
회계법인들이 2024 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한 가운데, 소위 ‘빅4’로 불리는 대형 회계법인 간의 격차가 한층 벌어지고 있다. 업계 1위 삼일회계법인이 독주 체제를 굳히는 사이, 나머지..
2025.10.22 07:00
‘맹탕 국감’ 속 금융권 관심은 인사로…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 인선에 이목 집중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금융사 CEO들이 증인 명단에서 빠지면서 ‘맹탕 국감’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권의 시선은 이미 국감 이후로 옮겨가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고위직..
2025.10.21 07:00
'모니모' 구하기 나선 삼성카드…김이태 사장 중심으로 계열사 CEO 모일까 '관건'
삼성카드가 삼성금융 통합앱인 ‘모니모(Monimo)’ 구하기에 나섰다. 자체 앱을 없애는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통합앱을 살리려는 전략이다. 관건은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이 주도하는 이..
2025.10.15 14:04
PEF, 너도나도 해외 펀딩 외치지만…높아져만 가는 글로벌 투자자 ‘장벽’
국내 주요 PEF(사모펀드)들이 연이어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며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과거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같은 메가펀드의..
2025.10.15 07:00
신입보다 '경력 올인'…불황기 대비하는 회계법인ㆍ로펌들
신입 회계사 채용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과거 한 해 1200명을 넘겼던 시절과 비교하면 4분의 1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대형 로펌도 사정은..
2025.10.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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