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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에 사주조합도 부상…대한항공 지배력 유지 부담 커진 한진칼
대한항공은 자구 노력과 정부의 지원 속에 자금 부담을 덜었지만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은 커졌다. 증자 결과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이 핵심 주주로 떠오를 수 있고, 향후 채권단도 주식을 확보할 수 있다. 대한항공 최대주주 한진칼은 국민연금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의 눈치도 봐야 한다. 경영 실책이 부각되기라도 하면..
2020.05.26
위상호 기자
2014년 선물옵션처럼...금융위 규제에 ETFㆍETN '고사(枯死) 우려
"해외선물 유튜버는 발에 치일만큼 많은데 왜 국내선물 유튜버는 없냐고요?금융당국이 탁상공론으로 국내 선물 시장을 말려 죽였기 때문입니다. 해외선물이 훨씬 진입이 쉽거든요. 이번엔 패시브 투자 시장에까지 똑같이 '마수의 손'을 뻗쳤네요. 조만간 2014년 같은 '해외 엑소더스'가 벌어지고, 역설적으로 투자자들은 더..
2020.05.25
이재영 기업금융부 차장
채안펀드 지원대상 확대에도 웃지 못하는 LG디스플레이
채권시장안정펀드가 회사채 매입 범위를 A+등급으로 확대했지만 같은 등급인 LG디스플레이는 지원 대상에서 빠지게 됐다. 당국의 크레딧 시장 내 등급하락 쇼크를 우려한 조치임에도 LG디스플레이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의 조달 불확실성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금융당국은..
2020.05.25
정낙영 기자
다케다제약 아태사업권 M&A, 코로나 여파에 잠정 중단
3000억~5000억원까지 거론됐던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아태) 사업권 매각이 코로나 여파에 무기한 중단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막바지 절차를 남겨뒀던 다케다제약 내 아태사업권 매각이 후속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과 알보젠 등 인수전에 참여한..
2020.05.25
차준호 기자
삼성금융사, 1분기 모두 부진…커지는 대면 판매채널 부담
삼성금융사들이 1분기 일제히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금융업 성장성이 정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이슈까지 덮치면서 실적이 크게 저하했다. 문제는 현재 겪고 있는 실적저하가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란 점이다. 코로나 사태로 ‘언택트’ 문화까지 확산되면서 삼성금융사의 비대한 대면 판매채널..
2020.05.25
양선우 기자
거래 시한·산은 회장 임기 째깍째깍…아시아나항공 결단 가까워지는 HDC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주 여부가 판가름 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한달 앞으로 다가왔고, 거래를 주도한 산업은행 회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회장이 바뀌면 거래 환경이나 은행의 시각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HDC현대산업개발 입장에서도 인수든 포기든 빨리 의사결정을..
2020.05.25
위상호 기자
NICE신평, CJ CGV ‘A’로 하향조정…등급전망도 부정적
NICE신용평가는 22일 CJ CGV의 기업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코로나의 부정적 영향이 심화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저하 및 사업안정성의 훼손이 예상되는 점 ▲2년 연속 발생한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자본확충의 효과가 희석된 가운데, 실적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재무안정성 저하가 전망되는 점이 반영됐다. CJ..
2020.05.22
이도현 기자
한앤컴퍼니, 에이치라인해운 투자자 교체…하나금융과 공동투자 펀드 설립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벌크전용선회사인 에이치라인해운의 지분 전량을 하나금융그룹과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매각, 투자자 교체를 단행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운용사(Co-GP) 계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분 매각ㆍ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대상은..
2020.05.22
한지웅 기자
SK텔레콤, 우버와 JV 설립 추진…모빌리티 부문 협력
SK텔레콤과 글로벌 최대 승차공유 업체 ‘우버’(Uber)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T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선임해 우버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법률실사 후 상호간 지분율 등 세부 사항을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아직..
2020.05.22
이상은 기자
'무차입' 경영의 역설…코로나 지원 우선순위 밀리는 기업들
코로나 장기화로 무차입 기조를 이어온 기업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이나 자본시장과 접점이 없었던 터라 지원을 요청할 근거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지원을 원하더라도 심사 절차를 넘기 어렵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저가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대표적인 무차입 경영 기업이다...
2020.05.22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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