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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대한항공 MRO사업…인천vs사천 지역구 의원간 신경전 우려
정부 주도의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단일화가 가시화한 가운데, 대한항공 '알짜 사업부'로 불리는 항공정비(MRO)사업이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출입은행이 지분을 가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그리고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캠스ㆍKAMES)가 대한항공 MRO와 조인트벤처(JV)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
2020.11.20
이시은 기자
SK의 '분할-상장' 전략, LG는 '트라우마 극복' 해야
'신성장 산업 라이벌'로 부상한 SK그룹과 LG그룹의 사업 육성 전략에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SK그룹은 노련하게 인큐베이팅(초기육성)이 끝난 사업을 분할→외부 투자 유치→상장이라는 코스로 이끌어가고 있다. 반면 LG그룹은 이제 이 작업을 본격화하려는 찰나임에도 불구, LG화학 분사과정에서 트라우마를 겪은 터라 이를..
2020.11.20
이재영 기자
한화 총수 반열에 오른 김동관 사장…금춘수 부회장 거취에 관심 집중
한화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연말인사에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안팎에서 사실상 총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제 남은 관심은 김승연 회장의 '복심'이라 불리는 금춘수 한화 부회장의 거취다. 최근 한화그룹은 연말..
2020.11.20
양선우 기자
'재무 개선용' 영구채 발행 봇물…조기상환 고민도 커진다
코로나 여파 속 신종자본증권, 이른바 영구채로 자본을 확충하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영구채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다 보니 ‘재무 개선용’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실제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조기상환 만기를 지키지 않으면 가산금리가 더해지는 특성 때문에 오히려 재무 관리의 ‘변수’가 될 수..
2020.11.20
이상은 기자
내년 IPO, '성장주 빅딜' 줄줄이...'따상' vs '제2의 빅히트' 가를 변수는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은 핀테크 등 신(新)산업의 '성장주 성격 대장 기업'의 공모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성장주는 시장 유동성 확대와 위험선호(Risk-On;리스크온) 현상이 강해질수록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공모 시점의 증시 분위기가 무엇보다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1년 대어급 상장으로..
2020.11.20
윤준영 기자
코로나 특수 누린 가전·카드·보험업계, 내년엔 글쎄?
코로나19발(發) 경기 침체에 오히려 일부 사업들은 올해 3분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했다. 비대면 환경의 보편화 덕에 반사이익을 누린 이커머스ㆍ콘텐츠 기업 등에겐 당연한 결과지만, '골칫거리' 취급을 받던 산업이나 이미 '한물갔다'라고 평가받던 사업이 거꾸로 재평가를 받으며 급부상하기도 했다. 가전ㆍ카드ㆍ보험이..
2020.11.20
이지은 기자
4大 금융그룹 내년 전망 '안갯속'...마진 상승이 클까, 건전성 악화가 클까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누구도 섣불리 예측은 할 수 없다. 내년 4대 금융그룹의 실적은 결국 은행 자산과 순이자마진(NIM) 성장폭이 더 크냐, 아니면 '정책 착시효과'로 가려진 부실 자산의 폭발력이 더 크냐에 따라 달렸다는 분석이다. 그룹의 핵심인 은행의 수익성이 변수에 흔들리는 가운데, 비은행 부문이 얼마나..
2020.11.20
이재영 기자
'비은행 꼴찌' 우리금융...투자 여력 6兆, 가용 현금은
문제는 비은행이었다. 경쟁사들이 은행업 부진과 대규모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의 약진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는 동안, 우리금융그룹은 그냥 주저앉았다. 4대 대형 금융그룹 중 올해 유일한 역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비중은 지방금융그룹보다도 낮다. 계열사 투자 여력은 6조원에..
2020.11.20
이재영 기자
IPO 개인 배정 확대, '가격 발견 기능' 저하 불 보듯 뻔...출렁임 더 심해진다
"공청회에서 그렇게 반대가 많았는데 그냥 밀어부쳤어요. 공모주 청약 자금 비례 배분 '원칙'을 제 멋대로 '관행'이라고 폄훼했더군요. 공모주는 '개미 무덤'이 될 겁니다." (한 증권사 트레이더) "증권사 실무자들은 한결같이 반대 의견을 냈는데 결국 시행하네요. 이미 누더기가 된 배정 기준 때문에 공모주 가격..
2020.11.20
이재영 기자
바이든 당선이 앞당길 ESG 시대…손익계산 복잡해진 기업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우리 기업들도 이후 미칠 영향 분석에 분주해졌다.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을 앞세워 정권을 탈환한 민주당 정부에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그 중에서도 특히 환경 정책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친환경 노선을 타기 시작한 기업들은 수혜가 예상되고,..
2020.11.20
위상호 기자,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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