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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는 펀더멘털…대형 증권사 AA급 신용등급 유효한가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형 증권사의 유동성과 자산건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른바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타이틀이 붙은 대형 증권사들이 위기 상황에서 취약한 대응력을 보이면서 과연 'AA'급의 우량 신용등급이 유효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2020.04.17
이상은 기자
SK E&S, 15억달러 규모 차이나가스 주식 전량 블록딜로 매각
SK E&S가 보유하고 있던 차이나가스홀딩스 주식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총 15억달러(약 1조800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이날 장 마감후 차이나가스 지분 전량(5억3503만여주)을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투자자 유치에 들어갔다. 차이나가스는..
2020.04.16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무디스, SK이노베이션·종합화학 전망 '부정적'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6일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로 내린 뒤 두 달만이다. 업황 악화의 장기화 조짐으로 추가 등급전망 조정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무디스는 "코로나19 여파가..
2020.04.16
이상은 기자
정부, 기업대출 더 하라며 '바젤Ⅲ' 부분 도입...은행들은 '곤란해'
금융당국이 글로벌 은행 건전성 기준인 '바젤Ⅲ' 중 자본비율 상향에 긍정적인 부분만 조기 도입키로 했다. 은행을 위해서가 아니라, 은행이 코로나19 충격 국면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기업에 대출을 집행할 수 있도록 완충장치를 마련해준 것이라는 평가다. 이를 두고 막상 시중은행들은 곤란한 표정이다. 은행권 대출..
2020.04.16
이지은 기자
카드·캐피탈사 연체율 올라갈까 '전전긍긍'…자금조달도 비상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된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카드사·캐피탈사의 연체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사채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이들의 자금조달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카드사의 연체율은 1.43%로 전년말 1.48% 대비..
2020.04.16
양선우 기자, 이지은 기자
대우조선 M&A 1년...당사자는 점유율 뒷걸음, 삼성重은 수주의 질 우려
대우조선해양 M&A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지만 기대했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는 요원하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수주 점유율은 뒷걸음질 쳤고 M&A 지연으로 영업의 불확실성은 커졌다. 삼성중공업이 수주에서 반사효과를 봤지만 그 질에 대해선 의문 부호가 따라 붙었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업계 전반에..
2020.04.16
위상호 기자, 하지은 기자
두산그룹은 누굴 위한 자구안을 마련했을까
1조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은 확정됐다. 두산그룹이 13일 제출한 자구안은 채권단의 승인을 거치지 않은터라 확정은 되지 않았다. 돈은 먼저 빌리고 갚을 방도는 불투명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어졌다. 현재로선 그룹 핵심인 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은 매물로 내놓지 않으면서 곁가지를 쳐내는 식의 구조조정이 진행될..
2020.04.14
한지웅 기자
지원 명분 내놓으라는 정부, 카드 몇 장 안남은 대한항공
"정부도 항공업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대기업이 국책은행의 도움을 받으려면 대주주 자구노력이 전제돼야 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4월6일)- "다른 나라는 정부가 나서 항공사들을 지원한다. 업황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 지원을 결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2020.04.14
하지은 기자
코로나 청구서 부담에…은행권 대규모 투자 올스톱
은행들이 대규모 투자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은행권이 직간접적으로 부담할 자금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사태가 언제 진화할 지 모르는 터라 대규모 자금이 묶이는 것이 부담스럽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수익 전망을 내기 어려울 때는 현상 유지가 상책이라는 분위기다. 8일 금융업계에..
2020.04.14
위상호 기자
코로나 사태에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힘 못 쓴 사모펀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이변은 없었다. 인수전 초기부터 KB금융 유력설이 제기 될 정도로 KB의 인수의지가 높았다. 여기에다 예기치 않은 코로나 사태 발발로 금융시장 경색까지 오면서 KB금융에 힘이 실렸다. 막판 역전승을 노리던 사모펀드들도 금융시장 불안 앞에선 별다른 힘을 쓰기 힘들었다는 평가다. 지난 10일 KB금융은..
2020.04.14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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