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로 '손실 위험' 국민연금, MBK 등 PEF에 앞으로 출자할까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올해 국내 사모펀드(PEF)에 출자를 멈출까 PEF운용사들의 걱정이 감지된다.PEF운용사 한 임원은 "홈플러스 사태 이후 국민연금 내부적으로 PEF 출자 사업..
2025.03.18 14:27
MBK가 홈플러스 등급 강등을 '정말' 몰랐을까? 사라지지 않는 의혹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을 두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기획한, 의도된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MBK의 입장은 단호하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이 확정된..
2025.03.18 12:35
20년 동안 쉬지 않고 질러댄 MBK…후폭풍 신호탄 쏘아올린 홈플러스
"MBK파트너스 내부 인력들 사이에서 '이제 곧 심판의 날이 올 것'이라고 푸념하는 걸 들었다. 덮어놓고 펀딩하고 레버리지를 일으켜 비싸게 지르고, 또다시 더 크게 펀딩에 나서는 패턴에..
2025.03.18 11:17
4兆 홈플러스리츠 상장 했었더라면...가슴 쓸어내리는 리츠 업계
"홈플러스리츠가 지금 상장이 돼있었다면 상장 부동산투자회사(REIT's;이하 리츠) 업계는 엄청난 타격을 받았을 겁니다. 지난해 리츠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비우량자산 떠넘기기' 이슈의..
2025.03.18 07:10
JB금융, 주주환원 확대에도 오버행 이슈 '걸림돌'…대손 우려에 주가 짓눌러
JB금융 주가가 올해 들어 은행주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으로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오버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다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대손부담까지..
2025.03.18 07:10
국민연금 퇴직자 잇단 로펌행…주총 시즌 앞두고 커지는 이해상충 논란
올해도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즌을 맞아, 어김없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시선이 모인다.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은 상장사의 주총 안건 통과에 있어..
2025.03.18 07:09
점점 가까워지는 한화그룹과 국방부…장성급 인사들 잇따라 영입
한국 최고의 방산 기업을 추구하는 한화그룹이 군(軍) 출신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등 방위 사업이 주력인 계열사들이 그..
2025.03.18 07:09
우리금융, 경영평가 3등급으로 강등...동양생명 인수 대가는 임종룡 회장 거취?
금융감독원이 칼을 뽑았다. 예상대로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3등급'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금융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최종..
2025.03.18 07:08
'제2의 동양사태 비판만은 피하자'...MBK에 책임 돌리는 증권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한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 관련 채권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 개인투자자이 채권 우선 변제를 요구하고 나서며 당장..
2025.03.18 07:06
성공한 적 없는 MBK의 홈플러스 용인술…'파괴왕' 조주연 대표로 정점
한국 사모펀드(PEF)의 역사 20년간 아직도 깨지지 않는 초고가 M&A 딜로 남아있는 홈플러스는 대표적인 PEF 경영 실패 사례로 남게됐다. 제 아무리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MBK라 할지라도..
2025.03.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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