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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펀드파트너스 매각, 다음주 예비입찰...ETF 호황 속 PEF들 군침
한국펀드파트너스 매각이 다음주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회사는 국내 3위 펀드 사무관리 사업자로 최근 주식 시장 호황과 간접투자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만큼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인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2일 M&A 업계에 따르면..
2026.06.02
위상호 기자
블랙스톤, 131억달러 아시아 펀드 클로징…역대 최대 규모
세계 최대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총 131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아시아 펀드 출자 약정을 완료했다. 당초 목표액인 10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블랙스톤의 아시아 지역 펀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2일 IB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블랙스톤 캐피탈 파트너스 아시아 3호(Blackstone Capital Partners Asia III)' 펀드..
2026.06.02
이상은 기자
토요타 22년 왕좌 탈환한 소프트뱅크…日도 제조 넘어 AI로
2026년 6월 1일, 도쿄 증시의 역사가 바뀌었다. 2003년 12월 이후 22년간 일본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독점해 온 토요타자동차가 마침내 소프트뱅크그룹(SBG)에 왕좌를 내줬다.이는 단순히 시가총액 순위가 바뀐 사건이 아니다. '모노즈쿠리(장인정신)'로 상징되는 일본의 전통적인 제조업 서사가 저물고, 이제는 데이터와..
2026.06.02
이도현 기업투자부장
"회사채 찍을 이유 없다"…건설사, PF 유동화로 이동
건설사들의 자금조달 축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PF 대출채권 기반 유동화증권 금리가 일반 건설채보다 낮아지면서다. 증권사들의 신용보강까지 겹치면서 대형 건설사들 사이에선 "굳이 회사채를 찍을 이유가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6.06.02
박미경 기자
'인재제일' 삼성전자의 박사들이 떠난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성과급 재원을 풀며 임금·단체협약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내부 분위기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특히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비메모리 사업을 중심으로 고급 연구인력들의 이탈 움직임이 감지된다. '인재제일(人材第一)'을 기업 핵심 가치로 내세운 삼성이 정작 그 인재를 잃어가고 있다는..
2026.06.02
박미경 기자, 심현보 기자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에 가려진 HBM 착시와 낸드 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앞세워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에 힘입어 시장의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HBM에 쏠려 있다.화려한 실적 잔치 이면을 들여다보면, 자본시장과 업계 일각에선 서늘한 위기감이 감돈다.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지배력 상실이라는 외부적 리스크와..
2026.06.02
이도현 기업투자부장
100억원대 공모에도 5조 뭉칫돈...IPO 시장 '유동성 폭주'
대형 기업공개(IPO) 공백 속 공모주 시장에 수조원대 청약자금이 몰리고 있다. 올해 상장한 기업 대부분이 500억원 미만의 중소형 공모였지만, 일반청약 증거금은 적게는 3조원대에서 많게는 13조원대까지 불어났다. 증시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마땅한 대형 공모주가 부재하자, 단기 차익을 노린 자금이 중소형 공모주로 압축..
2026.06.02
최수빈 기자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비중 늘려도 못 웃는 위탁운용사들
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의 목표 비중을 대폭 상향하며 기계적 매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긴 했지만, 이 같은 조치가 주식 운용사들까지 훈풍이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이 크게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인한 피로도가 누적되며 보수적인 운용 기조가 보다 강해질 것이란..
2026.06.02
한지웅 기업투자부 팀장
AI 탓 불거진 '미지정 회계사 강제 배정' 정책...글로벌 트렌드 역행 '논란'
AI(인공지능) 확산으로 대형 회계법인들이 신입 회계사 채용을 줄이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미지정 회계사 해소를 위해 사실상 채용 확대를 유도하는 대책을 내놓으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사실상 채용을 강제하는 조치라는 반발과 함께 글로벌 채용 축소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026.06.02
이상은 기자
KDB생명 매각 예비입찰 5파전…삼성·한화·교보·흥국·한투 참여
KDB생명 인수전에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흥국생명(태광그룹)까지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5파전이 예상된다. KDB생명이 6차례 매각에 실패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흥행이라는 평이다. 다만 실제 인수 의지와 향후 자본확충 부담 등을 감안하면 본입찰까지..
2026.06.01
임지수 기자,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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