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한지웅 기자의 글

현대건설, 현대家 정통성 상징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현대건설은 범(汎)현대그룹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국토를 종단하는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중동의 모래바람을 최초로 뚫은 우리나라의 건설 산업의 역사로도 여겨진다.현대건설을..
2025.02.05 07:00
사법리스크도 옅어진 이재용 회장…이젠 정말 삼성전자 책임경영 할 수 있을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불법승계와 관련한 항소심 재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 6개월, 1심 재판부의 무죄 판결 이후 1년 만에 도출된 결과다. 이번 재판의 결과로..
2025.02.03 17:00
이재용 회장, 삼성 '부당합병·회계부정' 항소심도 '무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2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의 무죄 선고 이후 약 1년,  검찰이 기소한지 약 4년 6개월..
2025.02.03 15:12
최윤범 VS 영풍·MBK, 이제부터는 '민형사 소송전' 으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던 임시주주총회은 최윤범 회장 측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이사회 진입을 저지하며 일단락 됐다. MBK·영풍연합 은 이들에 대해 형사..
2025.01.31 15:13
깜깜이 배당 고치겠단 대책에 기관들이 더 혼란스러운 이유는
투자자들이 배당 규모를 모른채 투자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며 도입한 배당 선진화 제도에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배당 선진화 제도는 당초 12월 말일이 기점이던 기업들의 배당기준일을..
2025.01.27 07:00
고려아연 승기 잡은 MBK·영풍…길었던 분쟁의 종지부 눈앞
전례없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경영권 분쟁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 경영권을 지키려는 최윤범 회장의 마지막 카드였던 '집중투표제를..
2025.01.23 07:00
"北 미사일보다 더 큰 위기감"…탄핵 정국에 한국 투자 망설이는 해외 기관들
2시간 만에 끝난 계엄의 여파가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져 내수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에 한국은행은 이미 올해 경제..
2025.01.23 07:00
PEF 펀드레이징, 대형사 빠진 무주공산?…중소·중견 운용사 각축 전망
어수선한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관투자자(LP)들의 올해 출자 사업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에도 해외..
2025.01.23 07:00
쿠팡의 독주, 알리바바 손잡은 G마켓까지…점점 깊어지는 SK의 11번가 처리 고민
SK그룹의 이커머스 자회사 11번가의 처리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이 이미 압도적인 점유율로 장악한 상태.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통해 알리바바와 손을 잡는..
2025.01.21 07:00
M&A·IPO·신약·CDMO·홍삼…또 시작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희망고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는 미국 현지시각 14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의 메인트랙(Main track) 발표를 진행했다.메인 발표 전 간담회에서 나온..
2025.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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